지난 달에 열린 ‘ARM Tech Symposia 2015’ 에서는 프로덕트 사장 피트 휴턴이 ‘Shaping the Connected World’를 통해 ARM의 IoT 시장에 관한 구체적인 현황과 계획을 밝혔다.
IoT 에코시스템 형성과 자동차 분야 개발 포부 밝혀
지난달에 열린 ‘ARM Tech Symposia 2015’ 에서는 프로덕트 사장 피트 휴턴이 ‘Shaping the Connected World’를 통해 ARM의 IoT 시장에 관한 구체적인 현황과 계획을 밝혔다.
이는 모바일 시장 90% 이상 차지하는 ARM은 중소형 분야에 대한 자신감으로 IoT 시장을 적극적을 확대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그는 IoT에서 3가지 키워드를 내세웠는데 바로 커넥션(상호운용성), 보안 그리고 에코시스템이였다.
“이제는 생태계가 단순한 디바이스를 중심으로 한정적으로 생산되는 것이 아니라 전체 산업을 아우르는 내에서 형성이 되고 있다.”고 말하면서 “다양한 기업들과 산업들이 연결되어 있다. 이런 변화 들이 점점 가속화 되면서 산업 내에서 큰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고 IoT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다.
그는 연결망으로서 인터커넥션이 가능한 표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ARM은 다양한 표준 제정 기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들의 보안 또한 신뢰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제품으로서는 ‘엠베드 OS’와 ‘엠베드 TLS’등을 언급하였다.
ARM은 또한 IoT의 이슈인 자동차 시장 진출도 준비 중이다. 휴턴 사장은 “2019년까지 북미지역의 모든 자동차들 가운데 40%정도 LTE로 연결 될 것” 이라며 “엔진관리시스템을 이용한 연비 효율성과 자동차들 및 도시인프라와의 인터커넥션 등으로 총체적인 접근을 하고 있다”며 “보다 더 통합된 시스템으로 자동차 산업 내에서 강력하게 공략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
ARM은 25주년을 맞이했다. 그것은 여러 파트너사들과의 견고한 협력을 의미한다. IoT 생태계의 구축에 있어 이미 따라올 자가 없음에 자신감을 내비치는 이유이기도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