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 이더넷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아콴티아는 한국의 선도적인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SK텔레시스가 기존의 UTP(Unshielded Twisted Pair) 케이블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가비트 이더넷 액세스 장비 개발을 위한 아콴티아의 기술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NBASE-T 기술을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 속도 제공 가능
고속 이더넷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는 아콴티아는 한국의 선도적인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SK텔레시스가 기존의 UTP(Unshielded Twisted Pair) 케이블 인프라를 기반으로 기가비트 이더넷 액세스 장비 개발을 위한 아콴티아의 기술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SK텔레시스는 아콴티아의 혁신적인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기존의 UTP 케이블 인프라의 신규 포설없이현재 서비스중인 솔루션 보다 2배 이상 높은 전송속도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SK텔레시스의 안승윤 대표이사는 “아콴티아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SK텔레시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아콴티아의 혁신적인 NBASE-T 이더넷 기술을 채택한 최초의 한국 기업으로서 모든 경쟁사들을 능가하는 기가 인터넷 솔루션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하고, “이러한 협력을 기반으로 SK텔레시스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초, 아콴티아와 SK텔레시스는 통신산업 분야에서 SK텔레시스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보다 안정적이고 차별화된 이더넷 기술을 고객들에게 제공하는데 협력한다는 양해각서(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를 체결한바 있다.
이 MOU 협약식은SK텔레시스 본사에서 열렸으며, SK텔레시스의 안승윤 대표이사, 아콴티아의 파라지알라이(Faraj Aalaei) 사장겸 CEO 및 아시아 세일즈 총괄 닉샴로(Nick Shamlou) 부사장이 참석했다.
SK텔레시스와 아콴티아는이번 MOU 협약을 기반으로 SK텔레시스의 차세대 댁내 액세스 장비 개발에서 협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