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블 솔루션회사 알테라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개최한 Altera Design Contest의 수상팀을 발표했다.
전국대학(원)생 대상으로
Altera FPGA 설계와 창작 장려
프로그래머블 솔루션회사 알테라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개최한 Altera Design Contest의 수상팀을 발표했다.
이 콘테스트는 Altera University Program의 일환으로서 한국의 대학생/대학원생들이 Altera FPGA를 이용해서 혁신적인 SoPC 시스템디자인을 설계하도록 고취하고, 이들 학생들의 창의성과 FPGA 설계 역량을 발굴, SoPC 시스템디자인 설계의 동기부여를 하기 위한 것이다.
최종 9팀은 롯데 호텔 월드에서 22일, 자신들의 작품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Altera FAE(Field Application Engineer)팀으로 구성된 현장 채점단의 최종 채점을 통하여 현장에서 순위가 가려졌다. 각 9팀은 본인들의 작품을 동영상데모 또는 현장 데모시연을 가졌다.
시상식은 당일 이루어졌으며, 총1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관련 동영상은 유투브를 통해 배포될 예정이고 이 콘테스트는 본사 University Program의 후원을 받아Altera Korea와 Altera의 국내 독점 공급 파트너사인 Uniquest(Axios)가 공동으로 주최하였다.
대학생/대학원생이면 누구나 개인 또는 팀자격으로 총 26 개 대학, 50여개팀, 총 17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 등록하였으며, 1차 제안서 심사 후 35개 팀에 DE1-SoC 개발보드가 제공되었다.
모든 개인/팀은 DE1-SoC를 기본으로 설계된 최종 프로젝트를 11월 30일까지 제출하였으며, 12월 22일에 3팀의 수상팀과 6팀의 우수상(Excellence Award) 시상식을 가졌다.
KAIST, Kong-Jung 팀 영예의 대상 차지
1 등상은 카이스트 팀의 '5세대 이동통신용 Massive MIMO 시스템을 위한 Iterative Detection and Decoding (IDD) 수신기 설계'가 영예를 안았다. 세명대학교는 '사물인터넷에 기반한 홈네트워크 밴드'를 통해 2등상을 받았고 3등에는 'Visual Light Identification' 선보인 경희대학교 IDEA_Lab 팀이 차지했다. 그밖에 우수상에는 광운대, 강원대, 숭실대, 한경대 등이 있었다.
Altera Korea의 김동훈 대표는 “한국에서Altera University Program의 활성화를 위해서 대학생/대학원생 대상 콘테스트를 개최하게된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 콘테스트를 통해서 유무선통신 및 네트워킹, 디지털홈 어플라이언스, 브로드캐스트, 컴퓨터, 의료용, 산업용, 자동차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를 이끌어 나갈 창의적인 설계엔지니어들을 발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