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에서 소셜 피트니스 시장을 겨냥해 스마트 모션 센서를 출시 했다.
스마트 모션 센서는 상시 추적 애플리케이션이 오랫동안 구동되고 발달 사항을 정확하게 기록할 수 있도록 한다.
소셜 피트니스 시장 겨냥,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 이하 ST)에서 소셜 피트니스 시장을 겨냥해 스마트 모션 센서를 출시했다.
스마트 모션 센서는 상시 추적 애플리케이션이 오랫동안 구동되고 발달 사항을 정확하게 기록할 수 있도록 한다. ‘피코(pico)’ 3축 가속도센서인 LIS2DS12, 6축 관성 모듈인 LSM6DSL/M, 디지털나침반(eCompass) LSM303AH가 있으며 메인 시스템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대신, 칩 상에서 모션 관련 계산을 하기 때문에 기기의 배터리 수명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 이 센서에는 고정밀 만보계와 도보 감지 및 도보 계산, 중요 동작 및 기울기 감지 기능을 포함한 알고리즘을 내장하고 있다.
ST의 스마트 모션 센서는 위챗 메신저 앱의 새로운 기능인 위런 구동을 위해 일부 스마트폰에 탑재했다. 또한 임베디드 FIFO와 내장된 자체 테스트 기능 및 통합 온도 센서를 비롯해 자유낙하와 같은 조건에 대응할 수 있는 프로그래머블 인터럽트 기능을 갖추고 있어 시스템 설계를 간소화할 수 있다.
ST의 그룹 부사장 겸 MEMS 센서 부문 사업 본부장 안드레아 오네티(Andrea Onetti)는 “위런은 신체 활동을 소셜 영역에서 스마트폰이나 웨어러블 기기 사용자의 건강 유지를 돕고 있다”며, “ST의 스마트 모션 센서는 위런이 지속적으로 움직임을 추적하면서도 배터리 전력을 보존한다”고 말했다.
LSM303AH는 위런 앱에 맞추어 만보계를 탑재하고 있는 디지털 나침반이다. 지속적인 도보 모니터링과 GPS 신호가 없는 곳에서도 추측 항법을 이용해 정확한 위치인식 기능을 제공한다. 또, 온도 드리프트 및 지자기센서의 사용자 보정을 쉽게 하는 첨단 소프트웨어도 제작했다.
ST측은 피트니스 밴드나 의료용 모니터, 내비게이션, IoT(Internet of Things) 노드, 스마트폰 및 웨어러블 기기 같은, 앱 기반 기기 제작 시간을 단축시켜 시장 출시를 가속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