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차세대 QLED TV가 독일의 세계적인 규격 인증기관인 VDE(Verband Deutscher Elektrotechniker)로부터 ‘컬러볼륨 100%’를 검증 받았다.
1893년 독일에서 설립된 VDE는 오디오와 비디오기기, 가전제품, 각종 신기술 등을 검증해 인증하는 기관으로 유럽의 시험 ? 인증 ? 표준 등을 선도한다.
기존의 기준으로는 HDR의 표현력을 제대로 측정할 수 없어
VDE 기준은 밝기에 따른 색 변화 측정할 수 있는 기준
삼성전자 차세대 QLED TV가 독일의 세계적인 규격 인증기관인 VDE(Verband Deutscher Elektrotechniker)로부터 ‘컬러볼륨 100%’를 검증 받았다.
1893년 독일에서 설립된 VDE는 오디오와 비디오기기, 가전제품, 각종 신기술 등을 검증해 인증하는 기관으로 유럽의 시험 ? 인증 ? 표준 등을 선도한다.
컬러볼륨은 TV가 표현할 수 있는 밝기의 범위가 넓어짐에 따라서 밝기에 따라 달라지는 색의 변화까지도 측정할 수 있도록 고안된 새로운 기준이다. TV가 얼마나 원작자의 의도를 정확하게 구현했느냐 측정한다.
기존에 사용하던 색 영역 기준(Color Gamut)의 경우, 화면이 밝아지거나 어두워지면 색이 뭉치거나 바래 보이는 등 색 표현력이 떨어져지 디스플레이의 맹점을 보여줄 수 없었다. 그래서 TV의 HDR 표현력을 제대로 측정하기 어려웠다.
삼성전자는 메탈 퀀텀닷 소재를 적용한 2017년 QLED TV는 ‘컬러볼륨 100%’ 뿐만 아니라 HDR 1500~2000니트의 밝기와 깊은 명암비, 어느 위치에서도 왜곡 없는 색상을 구현한다고 전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한종희 부사장은 “삼성 QLED TV를 통해 디스플레이가 표현할 수 있는 색의 한계를 극복했다”며, “이번 컬러볼륨 100% 검증을 통해 입증된 QLED TV의 우수성을 바탕으로 11년 연속 세계 TV시장 1위 기업만의 혁신을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