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로그디바이스는 업계에서 가장 넓은 대역폭의 RF 트랜시버 신제품을 출시하였다. 이 신제품을 사용하면 5G 사업 전개 가속화와 2G/3G/4G 커버리지 유지, 위상 배열 레이더 설계 간소화 작업 모두를 하나의 RF 플랫폼 상에서 처리할 수 있다.
2G-5G 기지국 및 위상배열 레이더 개발 가속화
아나로그디바이스는 업계에서 가장 넓은 대역폭의 RF 트랜시버 신제품을 출시하였다. 이 신제품을 사용하면 5G 사업 전개 가속화와 2G/3G/4G 커버리지 유지, 위상 배열 레이더 설계 간소화 작업 모두를 하나의 RF 플랫폼 상에서 처리할 수 있다.
ADRV9009 RF 트랜시버는 이전 세대 제품의 2배인 200MHz의 대역폭을 제공하고 약 20개의 부품들을 대체할 수 있으며, 전력 소비는 절반으로, 패키지 크기는 60%까지 줄일 수 있다.
이처럼 업계 선도적인 성능과 줄어든 크기, 무게, 전력 소비(SWaP) 덕분에 ADRV9009 트랜시버는 새로운 5G 무선 인프라 장비, 항공 및 방산 시스템의 엄격한 안테나 밀도 요건과 더 커진 네트워크 용량에 대한 요구 조건을 충족시킨다.
ADRV9009는 기존의 모든 이동통신 표준을 지원하는 업계 최초의 RF 트랜시버이다. 신제품은 75MHz ~ 6GHz 범위 내에서 주파수 조정이 가능해 2G/3G/4G/5G 이동통신 서비스를 모두 지원할 수 있다.
따라서 이동통신 장비 제조회사가 모든 이동통신 기술의 주파수 대역과 전력 요건을 단 한 개의 컴팩트한 RF 설계로 대응할 수 있게 해준다. 그 결과, 시스템 설계 기간을 종전의 절반 수준으로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중대역, 다중표준 통신 장비의 설치 및 유지관리도 간소화 할 수 있다.
아나로그디바이스의 트랜시버 제품 그룹 제너럴 매니저 니틴 샤르마(Nitin Sharma) 는 “이동통신 장비 설계자들에게 기존 2G, 3G, 4G 애플리케이션이 요구하는 높은 성능을 제공함과 동시에 5G처럼 새롭게 떠오르는 광대역 애플리케이션까지 처리할 수 있는 공통 RF 플랫폼이 제공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넓은 대역폭과 적은 소비 전력, 작은 폼팩터가 특징인 ADRV9009를 사용하면 규모가 큰 5G MIMO 장비의 점점 더 늘어나는 RF 채널 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다. 새로운 RF 트랜시버는 이동통신과 사물인터넷(IoT) 네트워크 필드테스트에 필요한 실험실 수준의 휴대형 5G 시험 및 측정기기 설계에도 활용할 수 있는 싱글칩 TDD 솔루션이다.
항공 및 방위산업 시스템 설계의 경우, ADRV9009는 군용 통신과 신호 정보 같은 광대역 및 협대역 애플리케이션 양쪽 모두의 고성능 요건을 충족한다. 또한 이 새로운 RF 트랜시버 플랫폼은 향상된 링크 보안성과 스펙트럼 효율성을 위한 빠른 주파수 호핑이 특징이다.
첨단 이동통신 및 위상 배열 레이더 시스템 설계 시, ADRV9009는 국부 발진기(local oscillator, LO) 동기화 기능을 온칩(on-chip) 형태로 처리하기 때문에 외장형 LO를 사용할 필요가 없어 디지털 빔포밍 설계를 간소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