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가 4채널 I2C제어 150mA LED 백라이트 드라이버와 4개 출력 TFT-LCD 바이어스를 단일칩에 통합한 MAX20069를 출시했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설계자는 MAX20069로 솔루션 크기를 줄이고 비용을 절감해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다.
타 부품 대비 풋프린트 최대 1/3
200Hz서 10000:1 PWM로 고해상도 실현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가 4채널 I
2C제어 150mA LED 백라이트 드라이버와 4개 출력 TFT-LCD 바이어스를 단일 칩에 통합한 ‘MAX20069’를 출시했다.
자동차 제조사들이 다양한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자동차에 탑재하면서 차량용 디스플레이는 더 크고 복잡해졌다. 차량 계기판, 센터 스택, 헤드업 디스플레이 시스템에 사용되는 8인치 디스플레이의 시장 규모는 연평균 39% 성장하고 있다.
복잡해지는 시스템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설계자는 작은 크기의 정밀성, 유연성을 갖춘 전력 솔루션을 필요로 한다.
MAX20069는 4채널 150mA LED 백라이트 드라이버와 4개 출력 TFT-LCD 바이어스를 지원하며 경쟁사 부품 대비 디자인 풋프린트를 최대 1/3까지 줄인다. 보드 하나로 저항 또는 I
2C 프로그래밍 가능한 시퀀싱을 통해 여러 제조사의 패널을 지원하므로 솔루션 크기를 더 줄일 수 있다.
또한 경쟁사 솔루션과 비교해 마이크로컨트롤러 레지스터 비트의 25%만을 사용하기 때문에 디스플레이 설계 시 고비용 고성능 MCU가 필요하지 않다.
MAX20069는 양 아날로그 전원(PAVDD)과 음 아날로그 전원(NAVDD)을 제공해 큰 화면과 고해상도를 지원한다. PAVDD와 NAVDD는 현재 사용되고 있는 비정질(amorphous) 실리콘 패널보다 저렴한 비용에 더 높은 해상도를 제공하는 저온 폴리 실리콘 패널(LTPS)에 요구되는 요소다.
MAX20069는 차세대 디스플레이에 필요한 높은 전류를 지원한다. 8인치 또는 그 이상의 디스플레이와 고해상도를 위한 4채널 LED 드라이버에서 채널당 150mA를 제공한다. 또한, -40~105℃ 온도 범위에서 작동하며 6mm x 6mm TQFN 패키지로 제공된다.
MAX20069는 경쟁사 제품 대비 디밍(dimming) 비율이 2배이기 때문에 다른 밝기 조건으로 전환하는 동안 패널 가독성을 보장한다. 200Hz에서 10000:1 펄스 폭 변조(PWM) 디밍 비율을 통해 해상도를 높인다. 쉬운 I
2C 인터페이스로 신속하게 문제점을 파악하고 MCU로 조건을 조정하거나 운전자에게 고장에 대한 알림을 제공한다. 또한 2.2MHz 스위칭 주파수, 스프레드 스펙트럼, 위상 시프트(phase shift) 기능으로 전파 간섭과 방사를 감소시킨다.
시장 조사 기관 IHS 마켓(IHS Market)의 케빈 엔더슨(Kevin Anderson) 전력 IC 리서치 수석 애널리스트는 “올해 자동차용 패널 출하량은 12% 증가해 1억 6500만 개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TFT-LCD 바이어스가 내장된 초소형 LED 백라이트 드라이버 MAX20069는 비용과 설계 공간을 줄이고 안전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오토모티브 사업부 스즈캉 시엔(Szukang Hsien) 비즈니스 매니저는 “최근 자동차 제조사들이 운전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많은 차량 라인에 크고 밝은 디스플레이를 많이 사용하려고 한다"라며, “TFT-LCD 바이어스가 내장된 초소형 LED 백라이트 드라이버 MAX20069는 저렴한 가격에 솔루션 크기가 작고 통합 수준이 높은 새로운 패널 유형을 지원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