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가 작은 솔루션 크기, 높은 유연성, 고용량 전류 기기 사용 지원을 특징으로 하는 ‘MAX20092’ 12 스위치 매트릭스 매니저를 출시했다. 이 IC는 경쟁 솔루션 대비 65% 낮은 업계 최저 내부 MOSFET 드레인-소스(drain-source) 저항을 제공해 LED 매트릭스 조명(matrix lighting) 애플리케이션 관련된 발열 문제를 최소화한다.
오토모티브 매트릭스 및 픽셀 조명 기능 강화
낮은 MOSFET 드레인-소스 저항 제공
발열, 복잡성, 설계 비용 문제 해결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MAX20092' 12 스위치 매트릭스 매니저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가 11일, ‘MAX20092’ 12 스위치 매트릭스 매니저를 출시했다.
작은 솔루션 크기와 높은 유연성을 실현한 동시에 고용량 전류 기기 사용을 지원하는 이 IC는 경쟁 솔루션 대비 65% 낮은 내부 MOSFET 드레인-소스(drain-source) 저항을 제공해 LED 매트릭스 조명(matrix lighting) 애플리케이션과 관련한 발열 문제를 최소화한다.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trategy Analytics)는 차량 전조등 플랫폼에 LED를 장착하는 주요 요인으로 안정성과 브랜드 차별화를 꼽았으며, 이 시장은 매년 30%씩 성장하고 있다. OEM 기업은 브랜드 차별화를 위해 LED 및 매트릭스 조명, 눈부심 없는 상향등 같은 첨단 안전 기능을 설계한다. 그러나 고성능 오토모티브 매트릭스 조명 및 어댑티브 헤드램프 LED 애플리케이션 설계자는 전력, 발열, 설계 복잡성 증가에 따른 어려움에 직면한다.
MAX20092는 강력하고 유연한 전류 관리로 매트릭스 및 픽셀 라이팅을 지원한다. 최대 65V 12개 통합 스위치 제어 LED는 설계 시간과 복잡성을 줄인다. 뛰어난 성능과 안정성으로 통합 MOSFET 온저항(RDS_ON)이 0.1옴(Ω)으로 낮아 최대 1.5A 전류 공급이 가능하다. 개방∙단락∙개방 추적 LED 진단을 위해 고장 방지 및 관리 기능을 탑재했다. 고장 방지 모드로 지속적인 작동이 가능하며 슬루레이트(slew-rate) 제어 기능은 전자파 간섭(EMI)과 노이즈를 줄여준다.
MAX20092는 12비트 펄스폭 변조(PWM) 디밍 기능으로 1~2개의 LED를 제어해 사용 부품(BOM) 비용과 공간을 절약한다. 내장 로그형 페이드인/아웃 기능은 LED 프로그래밍을 간소화하고 시스템 버스 라인 손실을 줄인다. 데이지 체인 연결 없이도 27개 IC를 병렬로 연결 가능하다. 설계자는 ▲1스트링 x 12시리즈 스위치 ▲2스트링 x 6시리즈 스위치 ▲4스트링 x 3시리즈 스위치로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다. 맥심 12 스위치 LED 매트릭스 매니저는 소형 5mm x 5mm TQFN 패키지로 제공된다.
맥심은 MAX20092와 연동 가능한 MAX20096, MAX20097 듀얼 채널 동기식 벅 고휘도 LED 컨트롤러도 출시했다. 두 솔루션은 설계자가 LED 조명의 과도 응답 시간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맥심 고유의 평균 전류 모드 제어 체계는 일정 수준의 주파수로 초고속 과도 응답 속도를 제공해 EMI를 최소화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고성능 설계를 실현한다.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의 케빈 막(Kevin Mak) 오토모티브 전략 분석 수석 애널리스트는 “LED 효율 및 성능 개선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를 적용하는 오토모티브 플랫폼 사례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맥심 MAX20092는 발전하는 오토모티브 기술 트렌드에 적합한 대표적인 솔루션”이라고 밝혔다.
맥심의 인 우(Yin Wu) 오토모티브 사업부 비즈니스 매니저는 “MAX20092는 오토모티브 설계에 더욱 많은 LED를 활용하고 부품 비용, 솔루션 디자인 공간을 줄여준다"라며 “안전성과 OEM 브랜드 가치 면에서 LED가 주목받는 가운데 맥심 솔루션은 향상된 유연성과 신뢰성으로 더 많은 LED 적용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