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처리가 에지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이제 기업 에지에 있는 컴퓨팅 자산은 성능뿐 아니라 보안 취약성까지 모니터링 해야 한다. 이에 키사이트 익시아 솔루션 그룹은 비전 에지 1S 가시성 솔루션을 출시했다. 새로운 솔루션은 효율적인 비용으로 네트워크 패킷 브로커 기능과 애플리케이션 및 통합 모니터링 기능을 하나의 툴에 통합하여 원격 사이트와 에지 컴퓨팅에 대한 네트워크 가시성을 제공한다.
| 향후 기업 데이터 절반이 에지에서 생성
| E1S, 통합 모니터링 기능을 한 툴에 통합
| 에지 컴퓨팅에 대한 네트워크 가시성 제공
데이터 처리가 에지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가트너에서는 2022년까지 기업에서 만들어내는 데이터의 50% 이상이 데이터 센터나 클라우드 밖에서 생성 및 처리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제 기업 에지에 있는 컴퓨팅 자산은 성능뿐 아니라 보안 취약성까지 모니터링 해야 한다.
익시아 비전 에지 1S
이에 키사이트 익시아 솔루션 그룹이 비전 에지 1S(Vision Edge 1S, E1S) 가시성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새로운 솔루션은 효율적인 비용으로 네트워크 패킷 브로커(Network Packet Broker) 기능과 애플리케이션 및 통합 모니터링 기능을 하나의 툴에 통합하여 원격 사이트와 에지 컴퓨팅에 대한 네트워크 가시성을 제공한다.
익시아의 비전 원(Vision ONE) 네트워크 패킷 브로커와 클라우드렌즈(CloudLens) 가시성 플랫폼이 실시간 및 소급형 감지와 고급 네트워크 포렌식을 제공하는 풀 패킷 메모리가 강점인 온디맨드 플랫폼인 프로텍트와이즈 그리드(The ProtectWise Grid)와 결합하면, 기업들은 다음과 같은 이점을 누릴 수 있다.
먼저 E1S는 에지로부터 수신되는 트래픽을 필터링 및 배포하는 고급 패킷 브로커 기능(최대 10G의 회선 속도)을 활용해 중앙에 배치된 보안 및 모니터링 툴이 모니터링 관련 데이터를 수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원격 패킷 캡처와 향상된 플로우 모니터링(Netflow/IxFlow)을 포함한 애플리케이션 모니터링으로 에지에서의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도 지원한다.
또 합성 트래픽 생성을 통한 성능 모니터링(최대 10G 라인 속도)으로 애플리케이션 성능 예측 및 에지에서의 네트워크 용량과 성능을 검증한다. 또한 다른 비전 패킷 브로커(Vision packet brokers)와의 통합으로 성능 및 보안 모니터링 인프라에 대한 포괄적인 가시성을 확보한다.
키사이트 익시아 솔루션 그룹 제품 관리 부사장 리젭 오즈댁(Recep Ozdag)은 “에지 컴퓨팅의 성장으로 기업은 원격에서 일어나는 일을 이해할 필요성이 커졌다”며, “에지 컴퓨팅은 필요한 곳에 리소스를 배치하기 때문에 기업의 모니터링 및 보안 인프라에 간극이 생겨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E1S가 네트워크 패킷 브로커(Network Packet Broker)와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 솔루션을 효율적인 비용으로 조합하여 이러한 간극을 메워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