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와 5G의 발전과 함께 에지에서 코어까지 생성·분석·저장·관리되는 데이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레노버 데이터센터 그룹이 씽크애자일 MX1021과 씽크시스템 DM7100를 공개했다. 두 서버는 MS 애저 기반의 엔드투엔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기업에게 클라우드 계층화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레노버, 클라우드 계층화 솔루션 2종 출시
씽크애자일 MX1021, 에지 데이터 즉각 이용
DM7100,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능 제공
IoT와 5G의 발전과 함께 에지에서 코어까지 생성·분석·저장·관리되는 데이터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레노버 데이터센터 그룹은 2일, ‘씽크애자일(ThinkAgile) MX1021’과 ‘씽크시스템(ThinkSystem) DM7100’를 공개했다. 두 서버는 MS 애저(Azure) 기반의 엔드투엔드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는 기업에게 클라우드 계층화(Cloud tiering)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 씽크애자일 MX1021 [사진=레노버]
씽크애자일 MX1021은 애저 스택(Azure Stack) HCI 솔루션을 활용하여, 이를 이용하는 기업이 컴퓨팅을 에지로 이동하고 데이터를 생성된 장소에서 즉각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재고 손실을 줄이려는 소매 업체의 경우, 관련한 고객 정서 분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제조 과정에서 에지 서버가 센서 데이터를 수집하여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제조 공장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높일 수 있다.
헬스케어 분야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관련 조직이 씽크애자일 MX1021을 애저 스택 허브(Azure Stack Hub) 및 애저 IoT 허브(Azure IoT Hub)와 결합할 시, 의료 데이터를 계층화하고 임상, 고객 및 운영에 관한 분석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 씽크시스템 DM7100 [사진=레노버]
씽크시스템 DM7100 올플래시 어레이(All-Flash Array) 및 하이브리드 플래시(Hybrid Flash) 엔터프라이즈급 스토리지 솔루션은 엔드투엔드 NVMe 기술로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을 가속하며, MS 애저 및 기타 퍼블릭 클라우드 공급업체가 제공하는 솔루션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합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기능을 제공한다.
고객은 통합된 애저 클라우드 계층화 기능을 갖춘 올플래시 성능을 받을 수 있으며 사내에서 이루어지는 일괄적인 데이터 관리 하에 애저를 활용한 응용 프로그램을 배포 및 적용할 수 있다. 이용자는 클라우드 환경 내 기업용 데이터 공간 절약 기능을 통해 데이터 차지 공간을 최대 66%까지 줄일 수 있다.
소매 업체의 경우 올플래시 NVMe 스토리지를 통해 거래율을 개선할 수 있다. 실시간 재고 정보를 관리하거나 전자 상거래의 처리 속도를 높여 고객 배송 시간을 단축하는 등 수집된 데이터를 업무에 활용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NVMe 기술을 도입하면 데이터 분석 속도를 30%까지 향상할 수 있어 관련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두 제품은 레노버 씽크쉴드(ThinkShield)로 보호되며, 사용량에 따라 지불하는 데이터센터인 레노버 트루스케일(Lenovo TruScale)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