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회의 소프트업체인 TeamViewer는 클라우드 기반의 백업 솔루션인 에어백업(airbackup)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어백업은 기업이 온프레미스 백업 인프라를 사용하지 않고도 비즈니스 데이터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안전성과 손쉬운 백업 자동화가 가능하다.
온라인 회의 소프트업체인 TeamViewer는 클라우드 기반의 백업 솔루션인 에어백업(airbackup)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어백업은 기업이 온프레미스 백업 인프라를 사용하지 않고도 비즈니스 데이터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안전성과 손쉬운 백업 자동화가 가능하다.
보안 강화에도 힘쓴 에어백업은 데이터에 대한 무단 접근을 막기 위해 256 비트 AES 암호화가 사용자가 셋업 과정에 만든 개인 암호와 함께 작동한다. 데이터를 전송하기 전에 로컬에서 모든 데이터를 암호화하기 때문에 제 3자는 물론이고 에어백업 지원 전문가조차도 접근할 수 없다.
에어백업은 매번 백업하기 전, 데이터를 최소 수준으로 압축하고 백업할 필요가 없는 중복된 데이터를 찾아낸다. 지난 번 백업 이후로 변경된 데이터를 단 1000분의 1초 이내에 식별하고 변경된 데이터만 전송시킨다. 이런 점들 때문에 외부 데이터센터에 데이터를 더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하나의 에어백업 정액제로 디바이스의 수에 제한 없이 보안을 지킬 수 있기 때문에 총 소요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사용자는 에어백업 백업 루틴(backup routine)을 설정하고 필요한 보고서를 정한다. 기업은 웹 기반의 보안 에어백업 매니저의 도움으로 백업된 디바이스들을 중앙에서 제어하고 필요에 맞춰 그룹화할 수 있다. 클라우드 기반의 솔루션으로서 로컬의 고장이나 자연재해에 따른 데이터의 상실 위험을 줄인다.
팀뷰어의 제품관리 담당 코넬리우스 브루너(Kornelius Brunner) 부사장은 “시장에 나와있는 수많은 데이터 백업 솔루션들이 데이터 백업 솔루션의 많은 문제점에 대해 답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팀뷰어가 에어백업을 출시하게 되었다”라며 “에어백업은 기업의 IT 예산을 크게 줄여주면서 비즈니스를 지속시키고 재난복구 전략의 설정을 돕는다. 에어백업 사용자는 백업부스트 기술 외에도 전형적인 클라우드의 이점까지 누릴 수 있고 일상적인 운영에 방해 없이 백업을 수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