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2위, 소프트웨어 1위로
다쏘시스템이 다보스포럼에서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에서 역대 최고 순위인 2위에 선정됐다.
다보스포럼은 2005년부터 캐나다의 미디어-투자자문기업인 코퍼레이트 나이츠(Corporate Knights)에 의뢰해 매년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을 발표하고 있다. 기업의 재무적 성과를 비롯해 환경, 사회 부문의 성과 등 총 12개의 주요 성과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 순위가 매겨진다.
다쏘시스템은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3DEXPERIENCE Platform)’을 통해 고객에게 지속 가능한 혁신을 위한 가상 세계를 제공하며 고객 경험의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미래형 스마트 도시 설계 플랫폼인 ‘3D익스피리언시티(3DEXPERIENCity), 인공심장 모델링 프로젝트 ‘리빙하트(Living Heart)’ 등을 선보이며 환경, 바이오 분야의 혁신을 가속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런 지속 가능한 혁신을 위한 노력과 기술력이 높은 평가를 받으며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에서 지난 해 종합순위 17위보다 15계단이나 높은 종합순위 2위에 올랐다. 이는 소프트웨어 분야 1위에 해당하는 순위다.
조영빈 다쏘시스템코리아 대표는 “모든 혁신은 결국 고객 경험을 향하고 있으며 또한 고객 경험에서 나온다. 다쏘시스템은 지속가능경영이 비즈니스 화두로 오르기 전부터 지속적으로 고객 경험에 대해 연구하며 혁신적인 가상 솔루션을 선보여 왔다”며 “모든 산업 영역에서 고객 경험에 주목하게 되면서 다쏘시스템이 글로벌 지속가능경영 100대 기업에서 2위에 오르는 의미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