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쇼날인스트루먼트가 오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자동화 산업전 ‘오토메이션 월드 2017’에 참가하여 공장 자동화를 위한 통합 솔루션과 데모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다품종 소량 생산 로봇 캘리브레이션 시연
컨버지드 네트워크 핵심기술 TSN 선보여
내쇼날인스트루먼트가 오는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사흘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자동화 산업전 ‘오토메이션 월드 2017’에 참가하여 공장 자동화를 위한 통합 솔루션과 데모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비용 및 시간을 절감하고, 고객맞춤형 제품 생산을 구현하는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들을 공개한다. 다품종 소량 생산을 대비할 수 있는 비전 활용 로봇 캘리브레이션을 시연할 예정이며, 효율적인 공장 운영을 위한 컨버지드 네트워크의 핵심 기술로 TSN(Time Sensitive Network)을 선보인다.
NI의 스마트 솔루션들도 전시할 예정이다. 온라인 상태 모니터링 솔루션인 NI InsightCM은 특수 설계 하드웨어 옵션이 포함되어 있으며, 센서와 장비로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하여 자산 상태를 파악하도록 한다. 또한, 개방형 소프트웨어로 시설 전체를 모니터링한다. 이 모니터링 솔루션으로 센서로부터 받은 정보를 SKT LTE 망을 통해 서버로 전송하고, OSI사의 PI system 소프트웨어와 HPE사의 하드웨어로 구성하는 기술을 공개한다.
함께 전시될 임베디드 비전 시스템인 NI 산업용 컨트롤러는 프로세서와 더불어 수천 종류 카메라와의 호환성, 타사 자동화 장비와의 통합 기능을 팬리스 패키지에 담아 제공하며, 프로그래밍이 용이한 설계를 실현한다. 이외에도 임베디드 입자 자동 분석, 산업자동화 통신 프로토콜, 레고 마인드스톰을 활용한 스마트 팩토리 시스템 등을 데모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NI 전략마케팅 김종우 과장은 “이번 행사에서 NI는 완전 자동화를 추구하는 스마트 팩토리의 미래상을 제시하고, 전 분야에 걸쳐 비용을 절감하면서 생산성을 높여주는 NI의 혁신 기술들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히고, “고객들이 보다 스마트한 NI의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고 활용하여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