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GPU가 한화 테크윈의 인공지능 기반 보안 제품 및 솔루션에 적용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기술을 활용해 한화테크윈이 주력 개발할 예정인 인공지능 카메라 및 저장 장치는 비정상적인 움직임 및 상황을 자동 감지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보안, 유통, 교통 분야 내 한화테크윈 솔루션에 엔비디아 플랫폼 적용 가능
엔비디아 GPU가 한화 테크윈의 인공지능 기반 보안 제품 및 솔루션에 적용된다고 밝혔다.
엔비디아 기술을 활용해 한화테크윈이 주력 개발할 예정인 인공지능 카메라 및 저장 장치는 비정상적인 움직임 및 상황을 자동 감지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디퓨 탈라 엔비디아 테그라 사업팀 부사장은 “엔비디아 GPU 기반의 AI 및 딥 러닝의 강력한 기술력로 한화는 대용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며 “공공 보안을 강화하고 개선된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공급해 고객 경험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보안 전시회 ‘ISC 웨스트 2017’에 참여한 엔비디아는 다양한 발표로 스마트하고 안전한 미래 인공지능 도시에 대한 비전을 선보인 바 있다. 전시장 내 엔비디아 부스는 지능형 비디오 분석(IVA) 플랫폼을 기반으로 보안, 유통, 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발표하고 데모 시연을 진행했다.
엔비디아가 임베디드 시스템에서 인공지능 컴퓨팅을 구현하는 젯슨(Jetson) TX2를 공개했다. 신용카드 크기의 플랫폼 젯슨 TX2는 공장 로봇, 상업용 드론, 인공지능 도시를 위한 스마트 카메라 등 에 활용된다. 이전 세대 대비 두 배 향상된 성능과 7.5와트 미만의 전력 소모로 두 배 이상 높은 전력 효율성을 제공한다. 더 방대하고 깊이 있는 뉴럴 네트워크는 스마트 기기의 정확도를 높이고 응답시간을 단축했다.
엔비디아가 세계 최대의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보쉬(Bosch)와 양산용 자동차를 위한 인공지능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협력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베를린에서 개최된 보쉬 그룹의 연례 사물인터넷 컨퍼런스 ‘보쉬 커넥티드 월드(Bosch Connected World)’ 중 폴크마 데너(Volkmar Denner) 보쉬 CEO의 기조 연설을 통해 공개됐다.
이달 말 출시되는 IBM 클라우드의 테슬라 P100 기반 서비스는 엔비디아 GPU 컴퓨팅 플랫폼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의 규모 및 범위를 확대한다. 이러한 서비스는 부정행위 감지 및 방지, 질병 치료를 위한 게놈 연구, 재고 관리를 개선한다. 수백만 톤의 폐기물 배출을 없애고 사람이 직접 진행하기에 위험한 생산 작업의 자동화 등 변화를 가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