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크런치는 에어비앤비가 자체적으로 ‘데이터 대학교’(Data University)를 세우고 직원들을 교육한다고 밝혔다. 구글이 내부에서 교육 수업을 진행하고 있긴 하지만 데이터 과학 수업을 시작한건 에어비앤비가 처음이다. 3가지 레벨로 구성된 교육과정은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 지각100-LEVEL, 데이터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는 200-LEVEL, 데이터를 결집시키고 머신러닝 단계에 이르는 300-LEVEL이다. 분석 및 실험 제품 관리자는 반복 작업을 한 결과 실제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승무원이 홀로렌즈를 착용한다?
더버지는 에어뉴질랜드(Air New Zealand)와 디멘션 데이터(Dimension Data)이 홀로렌즈를 활용해 고객을 응대하는 서비스를 개발 중이라고 보도했다. 승무원의 홀로렌즈는 고객의 표정과 알레르기 및 음료를 마신 후 시간에 대한 세부 정보를 알려준다. 고객의 표정에서 '안정적'인지, '불안전한' 상태인지 분석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돕는다는 것. 이외에도 홀로렌즈는 얼굴 인식 프로세스로 승객의 얼굴과 여권의 일치 여부를 파악하는 데 쓰일 수 있다.
애니메이션 카의 맥퀸이 현실로 나타났다
사진출처: 스페로 홈페이지
스페로(Sphero)가 디즈니 카(CARS)의 주인공 라이트닝 맥퀸을 현실로 가져왔다. 차는 영화처럼 요리조리 약 40분간 6마일(9.6km)을 달린다. 영화처럼 말도 한다. 300여 개의 문구를 표현하며 어울리는 눈짓하며 바퀴를 들썩인다. 더버지는 스페로가 이 차량을 재현하기 위해 17개월의 시간을 들였다며 450개의 부품이 포함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이 밖에 터치센서와 6개의 모터, 3개의 프로세서가 탑재되었다.
인텔이 USB-C 썬터볼트3 살리기에 나섰다
테크크런치는 인텔이 USB 3.0인 썬더볼트3(Thunderbolt 3)의 라이선스를 무료로 전환하고 앞으로 출시될 인텔 코어에 탑재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USB 3.0은 기존 USB보다 크기가 작고 전송이 4배가량 빠른 것이 특징이나 맥북 프로 같은 프리미엄 컴퓨터에만 탑재됐다. 모니터, HDMI 또는 DisplayPort 케이블과 같은 다른 표준을 사용하는 장치를 USB-C와 연결할 수 있고 컴퓨터를 충전할 수도 있다. 라이선스 비용을 무료로 전환하며 써드 파티 업체의 참여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세계 제일의 컴퓨터 공학과는?
사진출처: MIT홈페이지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세계 대학의 컴퓨터 공학과 정보 시스템 학과의 순위를 조사했다. (QS World University Rankings 2017) 학문적 명성과 고용주의 평판, 그리고 연구 결과들을 분석했다. 1위는 94점을 받은 MIT(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가 차지했다. 실리콘 밸리의 인력 중 약 4분의 1이 MIT 출신일 정도로 컴퓨터 공학계의 ‘대목’이다. 2위는 구글, HP, 인스타그램과 스냅챗 개발자를 배출한 스탠포드 대학교(Stanford University)다.
이밖에 하버드(Havard University)와 옥스포드(University of Oxford), 프린스톤(Princeton University) 대학교는 나란히 6,7,8위에 올랐다. 아시아권에서는 싱가포르 국립대(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가 10위, 베이징의 칭화 대학교(Tsinghua University)가 15위, 도쿄대(The University of Tokyo)가 18위, 카이스트와 서울대학교는 각각 33위와 38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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