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 자동화 솔루션 및 성공사례 소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지난 8일 전라남도 여수 MVL호텔에서 스마트팩토리 공정 자동화 컨퍼런스 2017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컨퍼런스는 여수에 있는 오일 및 가스, 석유화학 산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슈나이더 일렉트릭 여수 지사 오픈을 공식적으로 알리며, 슈나이더의 공정 자동화 솔루션을 선보이고자 열렸다.
LG화학, GS칼텍스, 롯데케미칼과 포스코ICT 등 국내외 주요 기업의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본 컨퍼런스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공정 자동화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시스템스 코리아의 전석배 전무를 포함한 임직원 20명 이상이 참여했다.
전석배 전무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총 6개의 세미나 세션을 진행했으며, 각 세션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차세대 공정 자동화 솔루션을 소개했다. 또한 폭스보로 이보(Foxboro Evo) 공정 자동화 시스템, 트라이코넥스 (Triconex)와 모디콘 PLC(Modicon PLC) 등 총 10여종의 데모 시연을 진행했다. 이외에도 공정 효율성과 안전성을 추구하는 고객들에게 비즈니스 니즈에 따른 맞춤형 공정 자동화 솔루션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컨퍼런스에서 선보인 폭스보로 이보(Foxboro Evo) 공정 자동화 시스템은 내결함성이 뛰어나며, 가용성이 높은 제어 기능이 특징이다. 무정지 컴포넌트 제품군을 통해 비즈니스 가치가 있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현장 운영자들에게 공유하며,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통찰력 있는 의사결정을 하도록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엔지니어링을 간소화 및 자동화하여 이슈에 대해 보다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하여 운영 무결성을 보장한다. 이 뿐만 아니라 새롭게 공개된 신제품 트라이콘 CX(Tricon CX)는 기존에 비해 무게와 크기가 각각 67%와 50%이상 줄어 경량화 및 소형화가 특징이다. 저전력 소모와 5배 이상 향상된 파워 모듈 분리 속도를 통해 공간 및 운영 효율성을 개선했다. 공간에 대한 제약이 크고, 효율적인 전력 소비와 신속한 대처 능력이 화두인 업계로부터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모디콘M580(Modicon M580)은 기본통신회선에 세계 최초로 이더넷 통신시스템을 장착한 제품으로, 버스(Bus) 방식을 이용하는 기존제품과 차별화된다. 이를 통해 기기 간 연결 및 통신을 강화하고 산업용 사물인터넷(IIoT) 기능을 극대화한다. 또한, 웹 서버 기능도 갖추어 손쉽게 시스템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관리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시스템스 코리아의 전석배 전무는 “여수 지사 출범을 기념하며 개최한 스마트 팩토리 공정 자동화 컨퍼런스 2017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최첨단 공정 자동화 솔루션을 주요 업계 관계자들에게 소개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여수에서 플랜트를 운영하는 기업들에게 보다 즉각적인 서비스 및 영업 지원뿐만 아니라 폭스보로 이보(Foxboro Evo), 트라이코넥스 (Triconex)와 모디콘(Modicon M580) 등 업계 최고의 설비를 모두 갖춘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여수 지역 비즈니스 확장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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