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사용이 증가하면서 기업들은 사내 컴퓨터와 데이터 센터뿐 아니라 공용 클라우드 등 다양한 곳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있다. 이러한 하이브리드 환경의 성장은 특별한 보안 문제를 야기한다. 이에 키사이트 익시아 솔루션 그룹은 자사의 비전 원과 프로텍트와이즈 그리드를 장착한 클라우드렌즈 퍼블릭의 결합을 통한 하이브리드 데이터 센터의 보안 강화를 위해 프로텍트와이즈와의 협력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하이브리드 데이터 센터 보안 위한
네트워크 트래픽 단일 가시성 아키텍처
클라우드 사용이 증가하면서 기업들은 사내 컴퓨터와 데이터 센터뿐 아니라 공용 클라우드 등 다양한 곳에 데이터를 저장하고 있다. 이러한 하이브리드 환경의 성장은 특별한 보안 문제를 야기한다.
가트너에 의하면, 기업들이 사내 외에도 다양한 서비스형 인프라(IaaS, infrastructure-as-a-service)에서 워크로드를 실행하는 하이브리드 데이터 센터를 구현함에 따라 일관된 보안 유지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롭게 출현한 이 하이브리드 데이터 센터 환경에서 보호할 필요가 있는 데이터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단일 가시성 아키텍처가 필요하다.
이에 키사이트 익시아 솔루션 그룹이 29일, 자사의 비전 원(Vision ONE)과 프로텍트와이즈 그리드(The ProtectWise Grid)를 장착한 클라우드렌즈 퍼블릭(CloudLens Public)의 결합을 통한 하이브리드 데이터 센터의 보안 강화를 위해 프로텍트와이즈와의 협력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익시아 비전 원
익시아의 비전 원 네트워크 패킷 브로커와 클라우드렌즈 가시성 플랫폼이 실시간 및 소급형 감지와 고급 네트워크 포렌식을 제공하는 풀 패킷 메모리가 강점인 온디맨드 플랫폼, 프로텍트와이즈 그리드와 결합하면 기업들에게 다음과 같은 이점을 제공할 수 있다.
먼저 단일 창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에서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또는 하이브리드 배포를 포함한 하이브리드 환경의 데이터 자산에 대해 완벽한 가시성을 얻을 수 있도록 프로토콜과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넷플로(NetFlow), 메타데이터, 손상된 플로 및 PCAP에 대한 손쉬운 수집과 시각화가 가능하다.
그리고 분석가들이 대량의 데이터를 빠른 속도로 면밀히 조사하여 위협을 찾아낼 수 있도록 자동화된 실시간 연속 위협 감지 및 분석을 지원하며, 전체 PCAP에 대한 신속한 액세스를 통해 종합적인 포렌식 조사로 공격자의 체류 시간(Dwell time)을 감소시킨다.
프로텍트와이즈의 최고 제품책임자인 라몬 페이포치(Ramon Peypoch)는 "기업들은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자산의 보안을 유지하기 위해 힘겨운 노력 중에 있다"라며, “키사이트 익시아 솔루션 그룹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프로텍트와이즈가 보안 분석을 위해 클라우드의 데이터에 대한 패킷 수준의 액세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 "이 합작 솔루션은 진정한 데이터 보호를 위해 기업들에게 필요한 하이브리드 데이터 센터 환경에 대한 원스톱 가시성을 제공한다"라고 덧붙였다.
키사이트 익시아 솔루션 그룹의 연합 부문 부사장 스캇 웨스트레이크(Scott Westlake)는 “궁극적으로 모든 데이터의 보안을 유지하는 것은 기업의 몫이지만, 오늘날처럼 역동적인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물리적 데이터 자산과 클라우드 데이터 자산에 대한 완벽한 가시성을 확보하기란 사실상 쉽지 않은 일이다”라며, “익시아는 오늘날의 역동적인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기본적으로 공용 클라우드 환경을 위한 탄력성까지 갖춘 가시성을 기업들에게 제공하는데, 프로텍트와이즈 그리드는 기업들이 데이터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뛰어난 보안 경험을 제공한다"라고 말했다.
또 "따라서 우리의 협업은 기업들이 하이브리드 데이터 센터의 보안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단일 창(single-pane-of-glass)을 제공한다”라고 부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