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I와 마벨이 5G 기지국용 차세대 RU 솔루션 개발을 위해 협력 제휴를 맺었다. 제휴에 따라 양사는 RF 트랜시버를 결합한 완전통합 5G DFE ASIC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무선접속망 기능 분할 세트와 아키텍처용으로 최적화한 베이스밴드와 RF 기술을 포함하는 차세대 RU 솔루션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ADI-마벨, 5G 무선 솔루션 개발 기술 제휴
마벨의 베이스밴드·디지털 ASIC 솔루션 및
아나로그디바이스 RF 트랜시버 기술과 결합
ADI와 마벨은 26일, 5G 기지국용 차세대 RU 솔루션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ADI-마벨, 5G RU 솔루션 개발 협력 (이미지=ADI)
아나로그디바이스(ADI)는 와이드밴드 RF 트랜시버 기술을, 마벨(Marvell)은 5G 디지털 플랫폼을 제공한다.
제휴에 따라 양사는 RF 트랜시버를 결합한 완전통합 5G DFE(Digital front end) ASIC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다양한 무선접속망 기능 분할 세트와 아키텍처용으로 최적화한 베이스밴드와 RF 기술을 포함하는 차세대 RU(Radio unit) 솔루션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
매시브 MIMO의 전개와 밀리미터파(mmWave) 스펙트럼의 요구 조건들로 인해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는 5G RU는 RF 및 무선 네트워크 설계 분야 고유의 해결 과제다.
5G 기술이 요구하는 저전력 소모와 소형 크기, 저비용 요건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ASIC과 베이스밴드 반도체 양쪽 모두에서 RF와 혼성신호 기술을 최적의 비율로 나눌 필요가 있다.
마벨과 ADI의 기술들을 조합하면, 표준 제품과 맞춤 제품 모두를 구현할 수 있는 최적화한 RU 설계가 가능하다.
마벨의 매트 머피(Matt Murphy) 사장 겸 CEO는 “베이스밴드, 디지털 ASIC, 전송 프로세서 분야에서 마벨의 리더십과 ADI의 RF 트랜시버 기술을 결합함으로써 5G OEM이 제품 출시를 앞당길 수 있도록 하는 업계 선도적인 아키텍처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