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밴텍 VEGA-2000 시리즈는 이더넷, 와이파이, LTE 및 5G를 포함한 다양한 네트워크에서 고품질 콘텐츠를 캡처하고, 인코딩 및 스트리밍할 수 있는 모듈이다. 개발자는 다양한 VEGA-2000 시리즈 모듈을 활용하여 SD, FHD, UHD 형식과 HEVC 메인 인코딩을 지원하는 라이브 스트리밍 장치를 제작할 수 있다.
UHD 영상을 HEVC 표준으로 라이브 인코딩
LTE 및 5G 네트워크 통해 스트리밍 가능
코로나19의 확산으로 교육 현장에서 온라인 수업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이에 어드밴텍은 28일, 온라인 방송에 최적화된 영상 인코딩 및 스트리밍 모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 어드밴텍 교육용 라이브 스트리밍 솔루션
[그림=어드밴텍]
어드밴텍의 VEGA-2000 시리즈는 이더넷, 와이파이, LTE 및 5G를 포함한 다양한 네트워크에서 고품질 콘텐츠를 캡처하고, 인코딩 및 스트리밍할 수 있는 비용 효율적인 소형 모듈이다.
개발자는 다양한 VEGA-2000 시리즈 모듈을 활용하여 SD, FHD, UHD 형식과 HEVC 메인 인코딩을 지원하는 라이브 스트리밍 장치를 제작할 수 있다.
VEGA-2000/2001 모듈은 SDI나 HDMI 입력으로 카메라에서 직접 영상을 획득할 수 있다. 획득한 영상은 5W 미만의 전력만 소비하는 통합 저전력 SoC를 통해 H.264(AVC)/H.265(HEVC) 표준으로 라이브 인코딩할 수 있다.
하드웨어 기반 인코딩은 배터리 수명을 연장하고 솔루션을 간편하게 한다. 인코딩된 영상은 내장 GbE 또는 USB 포트를 통해 스트리밍할 수 있고, 무선 네트워크를 통한 직접 스트리밍을 위해 LTE/5G 어댑터를 USB 출력에 연결할 수도 있다.
▲ VEGA-2002 [사진=어드밴텍]
저전력 소형 모듈인 VEGA-2000M/2002는 휴대성과 편의성이 높다. 유튜브, 페이스북 등과 같은 소셜 미디어 라이브 인코더 구성을 제공하며, 개발자 친화적인 HTTP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또한, 웹 기반 CGI 명령 세트를 사용하여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RTSP, RTMP, HLS와 같은 일반적인 인터넷 영상 스트리밍 프로토콜도 지원한다.
어드밴텍 한국지사 정준교 대표는 “코로나19로 영상 통신을 위한 하드웨어 플랫폼 구축 수요가 늘어났다”라며, 이에 따라 “해외에서 검증을 마친 어드밴텍의 온라인 방송 모듈 및 컴퓨팅 플랫폼을 국내 시장에 소개하게 됐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