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부문의 글로벌 리더인 VMware(CEO 라구 라구람)가 통신 사업자의 멀티 클라우드 전환을 가속화한다.
텔코 클라우드 플랫폼 강화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부문의 글로벌 리더인 VMware(CEO 라구 라구람)가 통신 사업자의 멀티 클라우드 전환을 가속화한다.
VM웨어는 VMware Telco Cloud Platform을 강화한다고 4일 발표했다.
오늘날 통신 사업자는 고객에게 혁신적인 앱과 서비스를 더욱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클라우드의 활용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 계속해서 앱과 데이터가 여러 클라우드와 장소에 분산되면서, 통신 사업자는 워크로드를 어디서든 배포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유연성을 필요로 한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VMware는 다음과 같은 VMware Telco Cloud Platform 포트폴리오 강화를 공개했다.
퍼블릭 클라우드용 VMware Telco Cloud Platform은 통신 사업자가 5G 아키텍처 전반에 퍼블릭 클라우드를 매끄럽게 도입하도록 지원한다.
또한 엣지용 VMware Telco Cloud Platform은 차세대 통신 및 컴퓨팅 서비스를 통신 사업자를 비롯한 기업의 엣지에 제공할 수 있는 기반 지원한다.
VMware Telco Cloud Automation은 모든 네트워크 전반에서 지속적인 멀티 클라우드 운영을 지원하는 신규 자동화 기능. 여기에 현재 제공 중인 기술 프리뷰 래티스 프로젝트(Project Lattice)를 통해 네트워크 슬라이싱(network slicing) 기능을 추가 지원한다.
VMware RIC는 무선 접속 네트워크(Radio Access Networks, 이하 ‘RAN’)의 지능형 컨트롤러(RAN Intelligent Controller, 이하 ‘RIC’) 플랫폼인 VMware RIC를 통해 RAN 전반에서 신속성 향상 및 앱 혁신을 지원한다.
산제이 우팔(Sanjay Uppal) VMware 수석 부사장 겸 통신 사업자·엣지 부문 총괄 사장은 “네트워크 현대화를 향한 기업들의 여정이 순항 중인 가운데 통신 사업자들은 5G 서비스를 수익으로 연결시키기 위해, 그리고 그 시점을 앞당기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를 통해 신규 서비스를 시장에 출시까지 걸리는 기간은 수개월에서 수년에 달하던 것이 짧게는 수일, 길게는 수주 정도로 짧아졌다”며 “전 세계 150개 이상의 통신 사업자가 4G, 5G 등 모든 네트워크 전반에 자동화와 지속적인 운영을 제공하면서도 수익으로 이어지는 주기를 앞당기기 위해 VMware Telco Cloud Platform을 활용하고 있다. VMware Telco Cloud Platform은 통신 사업자가 하나의 특정 클라우드 아키텍처나 배포 환경에 락인(lock-in)되지 않으면서 코어부터 엣지 전반에 멀티 클라우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객은 이를 통해 대규모 5G 구축에 필요한 민첩성과 신속성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