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MWC22에 참가하여 메타버스·인공지능(AI) ·도심항공교통(UAM) 등 기술 서비스를 통해 미래 ICT 방향을 전 세계에 알리며 글로벌 초협력을 확대한다.
▲SKT MWC22 전시관 조감도
MWC2022 메타버스·AI·UAM 통해 ICT 동향 제시
메타버스 전시관, SKT 2.0 시대, 새로운 비전 소개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MWC22에 참가하여 메타버스·인공지능(AI) ·도심항공교통(UAM) 등 기술 서비스를 통해 미래 ICT 방향을 전 세계에 알리며 글로벌 초협력을 확대한다.
SK텔레콤은 28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하는 MWC22에 참가한다.
MWC는 전 세계 대표 ICT 기업이 참여해 활발한 교류, 비즈니스 협력을 진행하는 세계 3대 ICT 전시회 가운데 하나로, 올해는 코로나19를 뚫고 세계 200여개국 1500여개 기업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MWC는 ‘Connectivity Unleashed(연결성의 촉발)’을 주제로 열린다. 5G를 기반으로 도래한 AI, 메타버스, 사물인터넷(IoT) 등 기술이 모든 산업 영역에 걸쳐 성장하는 글로벌 ICT 지형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메타버스 기반 SKT 전시관, SKT 2.0 시대 새로운 미래상 소개
3년 만에 MWC 무대에 복귀하는 SKT는 MWC22 핵심 전시장에서 미래 선도 기술과 서비스를 소개한다.
SKT는 이번 전시에 ‘메타버스’ 개념을 적용해 모든 전시 관람 과정에서 현실과 가상의 융합을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고 밝혔다.
SKT 전시관에서는 △글로벌 고객이 메타버스 서비스 이프랜드(ifland)를 즐길 수 있는 ‘이프랜드 글로벌 및 HMD 버전’ △볼류메트릭(Volumetric) 기술을 사용하는 ‘점프스튜디오’ 체험 △대한민국 최초 국산 AI 반도체 ‘사피온’ △커넥티드 인텔리전스가 접목된 미래 모빌리티 핵심 ‘UAM’ 등 다양한 기술 및 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 유영상 SKT 사장, MWC 2022 현장 직접 찾는다
SKT 유영상 사장은 MWC22가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직접 찾아 SKT 2.0 시대 비전을 알리고,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글로벌 빅 플레이어들과 협력 확대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유 사장은 이번 MWC에서 통신, 디바이스, 미래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빅 플레이어들과 만나 글로벌 초협력을 확대해 국내 고객들이 글로벌 톱(Top) 수준의 ICT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고객 경험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SKT 유영상 사장은 “5G 상용화 이후 지난 3년간 이프랜드, AI 반도체, 양자 암호와 같은 성공적 실사례와 결과물들이 구체화했다”며 “올해 MWC는 이런 SKT의 핵심 서비스와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