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음5G 종합포털
기업 간 정보공유·기술지원…현장 수요 반영
위즈코어·KT MOS북부 주파수 공급 완료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음5G 전국 확산을 위한 ‘이음5G 지원포털’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이음5G 지원포털’ 서비스를 1월 31일(화) 부터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이음5G 참여기관 뿐만 아니라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이음5G 유관기관, 사업자, 장비·단말 공급사 등의 기관에서 개별적으로 제공되는 정보를 한곳에 모은 홈페이지(
eum5gportal.kr 및 이음5g포털.kr)를 구축한다는 설명이다.
이음5G 지원포털은 △국내·외 최신 구축 사례, 기술, 장비개발, 인증현황 등 이음5G 관련 최신 동향 △부처별 이음5G 정부 지원사업 △이음5G 무선국 현황·통계 등 이음5G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주파수 신청·사업자 등록절차 안내, 혼·간섭분석 등 이음5G 신청을 위한 행정·기술 지원을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애로사항별 실시간 정보공유 및 Q&A를 통해 정보를 안내 받거나 공유하며, 민원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과기부는 기존 이음5G 사업자인 위즈코어㈜(대표 박덕근), ㈜케이티엠오에스북부(대표 김성인, 이하 ‘KTMOS북부’),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의 주파수 공급을 2월1일 완료했다. 이번 주파수 공급은 모두 기존 사업자들로 4.7㎓대역 100㎒폭으로 서비스 지역을 추가 확장하거나 기존 서비스 지역에 영역을 넓혔다.
과기부 최우혁 전파정책국장은 “이번 이음5G 지원포털 개시를 통해 유관기관, 이음5G 수요-공급 참여기업이 연계된 종합 홍보·지원의 구심체를 마련한 데에 의의가 있다”며, “정부는 유관기관과 밀접히 연계하여 국내외 우수사례 전파, 지속적인 제도개선 등 민·관 소통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더 많은 기업들이 상호 협력하여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