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들이 전자파 인체 영향과 안전에 대한 우려와 관심이 큰 가운데 잘못된 정보와 오해를 바로잡기 위해 정보 공유와 전문가 만남의 장이 매해 개최된다. 최근 데이터센터를 비롯해 디지털 융복합 시설에 대한 전자파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전자파 전문가들이 나와 측정 결과와 정보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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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 기반 미래 융합기술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번 나노코리아 2024 전시회에서는 국가연구기관들의 최신 전자파 차폐·흡수 소재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개되고 있었다. 밀리미터파 시대를 앞서 대응하는 전자파 소재들의 동향은 어떠한지 살펴봤다.
전자파 차폐 필름·소재 분야는 일본 수입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시장으로 이에 대한 소재 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기술의 내재화가 필요한 분야 중 하나이다. 특히 차세대 통신 주파수인 밀리미터파 대역 시장을 선제적으로 준비함으로써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국내에 다양하게 일어나고 있다.
한국재료연구원(KIMS, 원장 최철진) 융·복합재료연구본부 박병진, 이상복 박사 연구팀이 하나의 소재로 다양한 주파수 대역의 통신 전자파(5G/6G, WiFi, 자율주행 레이더 등)를 동시에 99% 이상 흡수할 수 있는 극박 필름 형태의 복합소재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