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5G 조기 상용화를 위한 표준화 작업에 나서고 있다.
SK텔레콤 ? AT&T ? NTT DOCOMO ? Vodafone ? Ericsson ? Qualcomm 등 글로벌 ICT 리더 6개 기업이 5G 조기 상용화를 위해 3GPP에 공동 제안했다. 이후 Deutsche Telekom ? British Telecom ? Intel ? KT ? LGU+ 등 20여 개로 참여 기업이 확대되었다.
오는 3월 9일에 보다 구체적인 제안할 예정
SK텔레콤이 5G 조기 상용화를 위한 표준화 작업에 나서고 있다.
SK텔레콤, AT&T, NTT, DOCOMO, Vodafone, Ericsson, Qualcomm 등 글로벌 ICT 리더 6개 기업이 5G 조기 상용화를 위해 3GPP에 공동 제안했다. 이후 Deutsche Telekom, British Telecom, Intel, KT, LGU+ 등 20여 개로 참여 기업이 확대되었다.
SK텔레콤을 비롯한 글로벌 ICT 주요 기업들은 5G 조기 상용화 및 5G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 개발 촉진 등을 위해 5G및 LTE 망을 융합하는 ‘NSA(Non Standalone)’ 표준을 올해 12월까지 완료해 달라고 3GPP에 요청했다. ‘NSA’는 5G 기지국으로 들어온 전파를 LTE 유선 망에 연결하는 등 5G 및 LTE 망을 하나의 네트워크처럼 활용하는 기술로, 기존 LTE 망을 5G 상용화에 이용할 수 있다.
이동통신 표준화 협력 기구인 3GPP는 내년 6월까지 1단계 표준화 작업을 완료하고, 2019년 12월까지 초저지연 ? 초연결 기반의 2단계 표준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오는 3월 9일 크로아티아에서 개최될 3GPP RAN Plenary 미팅에서 5G 조기 상용화에 대해 보다 구체적인 제안을 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AT&T, Erics-son, Qualcomm 등과 함께 ▲5G 표준화 로드맵 ▲신규 5G 표준화 기술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진효 SK텔레콤 Network기술원장은 “5G 표준화 작업 주도, 핵심 기술 개발 등을 통해 세계 최초 5G 상용화에 앞장 설 것”이라며, “27일 개최될 5G 컨퍼런스에서 SK텔레콤의 5G 핵심 기술을 소개하고 5G 상용화를 위한 로드맵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