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기술 및 영업 비밀보호 지원, 연구개발 테스트 환경 제공, 경영 전반 컨설팅 등을 중심으로 중소 협력사, 벤처/스타트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협력업체를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펀드’를 조성한다. 이번 방안은 5대 플랫폼 육성에 그룹사뿐 아니라 중소 협력사와 벤처기업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5대 플랫폼 육성에는 KT뿐 아니라 BC카드, 스카이라이프, KTH 등 관련 분야에서 역량을 가진 그룹사와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까지 함께한다.
중소/협력업체를 위한 ‘상생협력펀드’ 조성
KT는 기술 및 영업 비밀보호 지원, 연구개발 테스트 환경 제공, 경영 전반 컨설팅 등을 중심으로 중소 협력사, 벤처/스타트업의 경쟁력 제고 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협력업체를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펀드’를 조성한다. 이번 방안은 5대 플랫폼 육성에 그룹사뿐 아니라 중소 협력사와 벤처기업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5대 플랫폼 육성에는 KT뿐 아니라 BC카드, 스카이라이프, KTH 등 관련 분야에서 역량을 가진 그룹사와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까지 함께한다.
KT는 미래 핵심사업인 5대 플랫폼 분야에 중소 협력사 및 벤처/스타트업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위한 경쟁력 제고방안을 시행한다. 우선적으로 중소 협력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1,00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펀드를 조성해 낮은 금리로 자금을 지원한다. KT는 오는 8월까지 상생협력펀드 조성을 마무리하고, 9월부터 자금 지원을 시행할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이 대기업과 거래에서 어려움을 겪게 마련인 핵심 기술과 영업 비밀보호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KT는 중소기업의 핵심 기술자료 보호를 위한 임치(관련 기관에 보관하는 제도)에서 최초 비용부터 갱신비용까지 지원한다. 또한 중소기업의 영업비밀 도용 및 유출에서 확실한 입증을 위해 중소기업 영업비밀 원본증명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KT의 5대 플랫폼 중 ‘기업?공공가치 향상’은 ICT 인프라 개선뿐 아니라 경영 혁신, 신사업 개발 등 통합적인 컨설팅으로 공공기관이나 일반 기업의 성장시키고, 나아가 국가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KT는 이를 적극 활용해 중소?벤처기업들의 경쟁력을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들은 비용 부담 등으로 인해 경영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받기 힘든 게 사실이다. 이에 KT는 2016년부터 40개 이상의 중소?벤처기업에 사업전략, 마케팅, 영업 등 경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해 이들 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발판을 만들고 있다. 앞으로 무료 컨설팅의 문호를 중소 협력사는 물론 신생 벤처기업까지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KT 경영지원총괄 구현모 사장은 “KT가 미래 핵심사업인 5대 플랫폼에 중소?벤처기업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하는 것은 미래 비전을 함께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다”며, “이를 위해 1,00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펀드 조성과 함께 중소?벤처기업들의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