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1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국토교통부와 인천공항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KT의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KT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마트 공항을 만들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2.2Km 구간
안정적으로 주행하는데 성공
KT 자율주행 버스가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장기주차장을 지나고 있다
KT가 1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국토교통부와 인천공항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KT의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KT 자율주행 버스에 탑승한 KT 직원이 양손을 놓고 차량으로 전달되는 신호를 확인하고 있다
이날 KT 자율주행 버스는 앞 차와 신호 교차로를 자동으로 인식해 속도를 줄이고 장애물을 피해 차선을 변경하는 등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2.2Km 구간을 안정적으로 주행하는데 성공했다.
한편, KT와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스마트 공항을 만들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