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인증 보안 전문기업 센스톤(대표 유창훈)이 국제 보안 시상식에서 6관왕이라는 쾌거를 거두며 보안 분야 최고의 스타트업으로 거듭났다.
사이버시큐리티 글로벌 엑셀런스 어워드 금상
국내 인증 보안 전문기업 센스톤(대표 유창훈)이 국제 보안 시상식에서 6관왕이라는 쾌거를 거두며 보안 분야 최고의 스타트업으로 거듭났다.
센스톤의 글로벌 헤드쿼터 swIDch(스위치)는 ‘제18회 사이버시큐리티 글로벌 엑셀런스 어워드(Cyber Security Global Excellence Award)’에서 시큐리티 서비스 분야의 최고의 스타트업에게 수여하는 금상 수상자(Gold Globee winner)로 단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사이버시큐리티 글로벌 엑셀런스 어워드는 매년 총 11개의 분야에서 가장 우수한 비즈니스와 기술을 선보인 기업 및 인물을 선정하는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어워드 중 하나이다.
다양한 산업을 대표하는 전 세계 경영진 및 전문가로 구성된 55인 이상의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바탕으로, 총 11개 분야에 걸쳐 금상, 은상, 동상을 수여한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시큐리티 서비스 분야에 총 8개의 기업이 최종 후보에 오른 가운데, swIDch(스위치)가 단독으로 ‘올해의 스타트업(Startup of the Year, Security Services)’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 시상식에는 글로벌 기업 및 상당한 인지도를 갖춘 보안 기업들이 다수 수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번 수상으로 국제 보안 시상식 6관왕에 등극한 센스톤은 비통신 환경에서도 다른 사용자와 절대 중복되지 않는 OTAC(One-Time Authentication Code) 원천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외 통신사업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사물인터넷(IoT) 보안 시장과 글로벌 금융사들이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는 올인원카드(all-in-one card)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해 나가는 중이다.
지난 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2(MWC22)에 참관한 센스톤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사용하는 신용카드, 모뎀, IoT 기기에 삽입하는 SIM 카드에 있는 칩(chip) 안에 애플릿(Applet) 형태로 OTAC 알고리즘을 적용하여 기존 인증보안 기술을 더욱 신속하고 안전하게 업그레이드 하거나, OTAC 애플릿을 바탕으로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여 글로벌 통신사업자 및 금융사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유창훈 센스톤 및 swIDch 대표이사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국제 시상식에서 센스톤과 swIDch가 이미 충분한 명성을 가진 글로벌 기업들과 나란히 최고의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만으로도 매우 기쁘다”며 “센스톤은 단순히 기존의 인증보안 기술의 또 다른 대안이 아니라,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 개척을 위한 인증보안 프로세스의 진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묵묵히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