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솔루션 기업 포티넷 코리아가 OT(운영 기술) 보안 플랫폼을 업데이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중요 인프라 및 산업 현장을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진행됐다.
OT 특화 위협 가시성 제공…중요 인프라 보호 강화
4월 8일 OT 시큐리티 서밋 코리아 웨비나 진행
보안 솔루션 기업 포티넷 코리아가 OT(운영 기술) 보안 플랫폼을 업데이트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는 중요 인프라 및 산업 현장을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진행됐다.
새로운 포티넷 OT 보안 플랫폼은 포티가드 OT 보안 서비스를 기반으로 OT 특화 위협 가시성을 제공한다. 또한, 열악한 환경에서 세분화 및 5G를 지원하는 확장된 솔루션, 자동화된 위협 대응 및 규정 준수 추적을 지원하는 OT 보안 운영 포트폴리오를 포함한다.
니라브 샤 포티넷 제품 및 솔루션 담당 수석 부사장은 "포티넷은 20년 이상 OT 보안 플랫폼을 구축해왔다"며 "OT 환경에 최적화된 포괄적인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포티넷 OT 보안 플랫폼은 △포티가드 OT 보안 서비스 업데이트가 반영된 '포티게이트 러기드 NGFW(FortiGate Rugged NGFW)' △안전한 세분화를 보장하는 ‘포티스위치 러기드 108F(FortiSwitch Rugged 108F)’ 및 ‘포티스위치 러기드 112F-POE(FortiSwitch Rugged 112F-POE)’ △IP67 등급의 5G 무선 WAN 게이트웨이 '포티익스텐더 러기드 511G(FortiExtender Rugged 511G)' △‘AI 기반 보안 운영(SecOps)’ 등이 주요사항으로 공개됐다.
‘포티넷 OT 보안 플랫폼’은 IT와 OT 보안을 원활히 통합하고자 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폭넓게 채택하고 있다고 전했다. 포티넷은 웨스트랜즈 어드바이저리 2023 IT/OT 네트워크 보호 플랫폼 내비게이터에서 리더로 인정받으며 시장 리더십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포티넷 코리아는 4월 8일(화)부터 10일(목)까지 사흘간 OT 보안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OT 시큐리티 서밋 코리아(OT Security Summit Korea)’ 웨비나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