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자사의 안전 시스템인 ‘에코스트럭처 트라이코넥스’의 가장 강력한 버전인 ‘트라이코넥스 트라이콘 CX’ 버전 11.3을 출시했다. 이 시스템은 대표적 공정 삼중화 안전 시스템으로, 업계에서 가장 강력한 사이버 보안 기능을 탑재했으며, 석유 및 가스, 정유, 석유 화학, 발전, 기타 고위험 산업에 적용될 수 있다.
이중 인증 공정 안전 컨트롤러 적용
가치 중심 소프트웨어로 ROI 11% 증대
슈나이더 일렉트릭 트라이코넥스 트라이콘 CX 버전 11.3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자사의 안전 시스템인 ‘에코스트럭처 트라이코넥스(EcoStruxure Triconex)’의 ‘트라이코넥스 트라이콘 CX(Triconex Tricon CX)’ 버전 11.3을 출시했다.
이 시스템은 공정 삼중화 안전 시스템으로, 강력한 사이버 보안 기능을 탑재했다. 국제적 기준인 IEC 62443 표준을 준수하고 TÜV 라인란드(TÜV Rheinland)에서 인증받아 안전 무결성 레벨 3(SIL 3)까지의 안전 애플리케이션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제어, 안전 및 시스템 구성 요소에 대한 사이버 보안 인증인 ISASecure EDSA Level-1 인증도 받았다.
트라이콘 CX 버전 11.3은 석유 및 가스, 정유, 석유 화학, 발전, 기타 고위험 산업에 적용되며, 안전, 사이버 보안, 위험 완화, 운영 지속성의 엄격한 요구 사항을 충족한다.
트라이콘 CX 버전 11.3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산업 현장을 위한 아키텍처 및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 플랜트(EcoStruxure Plant)’의 핵심 구성 요소로 이루어졌으며, 고성능 및 고용량의 특성과 함께 수명 기간 동안 유연성을 제공한다.
또한, 에코스트럭처 트라이코넥스 안전 시스템의 현장에서 검증된 안전성, 가용성, 보안 기능을 활용한다. 안전이 중요한 응용 분야에 동급 최강의 가용성과 수명 성능을 제공하며, 긴급 가동 중지, 화재 및 가스, 버너 관리, 높은 무결성을 갖춘 압력 보호, 중요 제어 기능을 포함한다.
트라이콘 CX의 조밀한 설계를 통합해 원래의 트라이콘 폼 팩터를 50%까지 줄인 트라이콘 CX 버전 11.3은 점유 공간이 작아야 하지만, 위험성이 높거나 극한 환경에 이상적이다. 또한, 이 시스템은 확장이 가능하다. 여기에 750,000개 이상의 물리적 I/O 포인트를 처리할 수 있고, 원래의 트라이콘과 동일한 프로그래밍 툴을 활용한다. 때문에 엔지니어링, 설치, 구성, 운영, 유지 보수가 간편하여 수십 년 동안 지속적이고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다. 따라서 현재 사용자는 기존 트라이콘 투자 가치(CAPEX)를 보호하고 운영 중단 없이 필요에 따라 확장할 수 있다.
신규 트라이콘 CX 버전 11.3 사용자의 경우, 향후 확장 용이성과 더불어 검증된 트라이콘 및 트라이던트(Trident) 안전 무결성 레벨 3 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하는 가장 강력한 안전 시스템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사용 편의성 개선, 작은 점유 공간, 간단한 설계 작업, 간편한 도면 작성, 단순한 배선이 특징인 트라이콘 CX 버전 11.3을 활용하면 가치 창출 시간을 25%까지 향상하고, 설치 비용을 30%까지 절감하며, 생산성을 5%까지 증대할 수 있다. 또한, 트라이콘 CX 버전 11.3은 Safety Validator, SIF Manager, Safety View, System Auditor 등의 에코스트럭처 트라이코넥스 안전 시스템 애플리케이션과 호환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마이크 흐미엘레프스키(Mike Chmilewski) 공정 안전 부문 부사장은 “트라이콘 CX 버전 11.3은 업계에서 인정받은 SDL(보안 개발 수명 주기) 프로세스에 따라 설계되었기 때문에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제공한다”라며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TÜV Rheinland로부터 안전 삼중화 및 사이버 보안 인증을 동시 획득한 첫 번째 공급업체로, 고객에게 보다 안전한 미래로 향하는 길을 제시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