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로다인 라이더가 자율주행 시스템 업체 나브야와 다년간 판매계약을 체결하고 자율주행 무인 전기셔틀에 라이더 센서를 지원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밀한 실시간 위치 파악 및 물체 감지가 가능한 벨로다인 센서를 장착한 나브야의 무인 전기셔틀을 세계적으로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자율주행 무인 전기셔틀 도로 운행 목표로 다년간 협업
벨로다인 라이더(Velodyne Lidar)가 자율주행 시스템 업체 나브야(NAVYA)의 자율주행 무인 전기셔틀을 다년간 지원한다.
양사는 지난 12일 자율주행 무인셔틀을 도로에서 운행하기 위해 다년간의 판매계약을 체결하고 벨로다인의 센서를 장착한 나브야의 셔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나브야는 2015년부터 자율주행 셔틀에 벨로다인 라이더의 센서를 사용해왔다 <사진=벨로다인 라이더>
나브야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정밀한 실시간 위치 파악 및 물체 감지가 가능한 벨로다인의 센서를 장착한 셔틀을 세계적으로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나브야의 자율주행 셔틀은 최적화된 내비게이션과 안전 기능을 통해 효과적인 퍼스트마일 및 라스트마일 운송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첨단 안내 및 감지 시스템을 사용한 딥러닝 기술을 통해 강화됐다.
아난드 고팔란 벨로다인 라이더 CEO는 “나브야는 혁신적인 친환경 이동 솔루션을 제공하며 자율주행 셔틀 사업을 이끌어 가고 있다”며 “나브야의 무인셔틀은 벨로다인 라이더 센서가 도심, 병원, 대학, 산업 지구 등ㅇ서 안전하고 효율적인 내비게이션을 위해 강력한 데이터를 제공한다는 점을 증명해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