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등 9개의 유관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KRnet 컨퍼런스 2020이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웨비나로 개최된다. 90여 개의 기술 세션 강연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인 이번 행사에는 IT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4명의 기조연설자가 AI 시대가 불러온 위기와 기회를 전망한다.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90여 개 세션 진행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A) 등 9개의 유관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코리아 인터넷 컨퍼런스 2020(Korea Internet Conference 2020)’이 22일(월)부터 23일(화)까지 이틀간 온라인 컨퍼런스(웨비나)로 개최된다.
▲ KRnet 컨퍼런스 2020 [출처=KRnet]
국내외 인터넷 관련 최신 기술 동향을 소개하는 KRnet 컨퍼런스는 1993년 7월, 제1회 한국 학술전산망 워크숍을 시작으로 매년 개최됐다.
올해로 28회를 맞이한 KRnet 컨퍼런스는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온라인 컨퍼런스, 즉 웨비나로 진행된다.
90여 개의 기술 세션 강연 및 토론이 진행될 예정인 이번 행사에는 IT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4명의 기조연설자(▲서울대 장병탁 교수 ▲ETRI 이윤근 소장 ▲KAIST 정 송 교수 ▲NVIDIA 코리아 유응준 대표)가 AI 시대가 불러온 위기와 기회를 전망한다.
그 밖에도 국내 인터넷 산업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을 대상으로 인터넷진흥상과 인터넷기술상을 수여하는 시상식도 개최한다.
KRnet 2020 웨비나 참가 희망자는 12일(금)까지 행사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사전등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