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그넥스가 가장 난도 높은 비전 애플리케이션의 결함 검사를 위한 PC 기반 비전 소프트웨어, 비전프로 1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스마트라인 기능을 탑재했고, GUI 환경이 개선됐다. 또한 ID 툴 업데이트, 메모리 및 리소스 관리 개선, 코그넥스 딥러닝과의 연동, C# 및 C++ API가 추가됐다.
비전프로 10, GUI 및 프로그래밍 유연성 개선
물체 위치판별, 검사, 계측 및 식별 문제 처리
코그넥스는 30일, 가장 난도 높은 비전 애플리케이션의 결함 검사를 위한 PC 기반 비전 소프트웨어, ‘비전프로(VisionPro) 1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스마트라인 기능을 탑재했고, GUI 환경이 개선됐다. 또한 ID 툴 업데이트, 메모리 및 리소스 관리 개선, 코그넥스 딥러닝과의 연동, C# 및 C++ API가 추가됐다.
▲ 비전프로 10 [사진=코그넥스]
비전프로 10은 물체의 위치판별, 결함 검사, 계측 및 식별 문제를 처리할 수 있다. 직관적인 GUI의 방대한 툴 시제품을 제공해 맞춤형 애플리케이션 개발 시간을 줄여준다. 핵심 기능에 규칙 기반, 지능적 알고리즘을 이용해 픽셀 크기보다 작고 높은 정확도를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스마트 툴과 딥러닝 기술도 포함됐다.
최초의 비전프로 스마트 툴인 ‘스마트라인(SmartLine)’은 지능적인 알고리즘을 이용해 픽셀 크기보다 더 작고 높은 정확도로 빠르게 라인을 찾아낸다.
비전프로 10은 ‘퀵빌드(QuickBuild)’ 환경으로 까다로운 비전 문제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퀵빌드는 사전 프로그래밍 경험 없이 이미지 획득을 구성하고, 툴을 선택하고 최적화하며, 합격과 불합격 결정을 내리는 데 편리한 GUI를 제공한다. 그 외 스크립팅 기능이 통합됐고, 모듈식 ‘툴블록(ToolBlock)’으로 구성요소를 신속하게 작성하여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해 개발 과정을 단순하게 한다.
PC 기반 비전프로 10은 딥러닝 통합이 쉽다. 사용자는 퀵빌드 내의 드래그 앤 드롭 방식 인터페이스에서 트레이닝된 비전프로 딥러닝 작업공간을 연결해 사전 또는 사후 처리에 어떤 비전프로 툴이든지 연동할 수 있다. 공동 개발 환경으로의 통합은 애플리케이션 배포 효율을 높이고, 맞춤형 솔루션 구축을 지원한다. 더불어 .NET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C# API) 외에 C++ API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