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릭스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유니버설 로봇 이내형 대표(우)와 일렉트릭스 이기봉 대표(좌)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부산 경남지역 최초, 협동로봇 전문가 양성 목표
오프라인 기술 교육 통해 협동로봇 직접 프로그래밍
협동로봇 기업 유니버설 로봇(Universal Robots)이 유니버설 로봇 공인인증교육센터(Universal Robot Training Center)를 설립해 국내 로봇 전문가 양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간다.
협동로봇 기업 유니버설 로봇은 부산 경남지역 최초로 주식회사 일렉트릭스에 유니버설 로봇 공인인증교육센터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본 센터는 생산제조현장의 자동화 및 디지털전환 트렌드에 발맞춰 과 실습을 통해 개인의 협동로봇 운용 능력 및 스마트제조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본 센터에서는 유니버설 로봇의 협동로봇을 직접 만지고 프로그래밍 할 수 있는 오프라인 수업을 진행한다.
현재 유니버설 로봇 공인인증교육센터는 한국을 포함하여 유럽, 미국 및 아시아 지역 전역에 걸쳐 운영되고 있다.
각 지역 유니버설로봇 지사 및 파트너사들에 의해 운영되며, 기초 지식이 없어도 협동로봇을 쉽게 다룰 수 있도록 핵심 프로그래밍 기술을 교육한다고 말했다.
유니버설 로봇의 공인인증교육센터 인증업체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유니버설 로봇에서 제공하는 가이드 라인을 준수하며, 기본적으로 협동로봇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센터와 설비를 갖춰야 한다.
또한 트레이너는 유니버설 로봇으로부터 로봇 교육을 이수 받고, 전문 트레이너로서 교육을 진행하는 방법까지 습득해야 전 세계에서 효력을 갖는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한편 일렉트릭스는 △전장품·군함·잠수함 등 방위산업 분야 △각종 안전장비 △최첨단 보안시스템 전문 업체다.
유니버설 로봇의 이내형 대표는 “일렉트릭스에 공인인증교육센터를 설립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부산 경남지역의 FA 산업분야에 늘어나는 로봇 전문가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국내 로봇 전문가 양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