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 엔진, 스캐너, 모바일 컴퓨터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뉴랜드 AIDC의 한국 지사인 뉴랜드코리아(대표이사 성태호)가 차세대 웨어러블 스캐닝 디바이스를 대거 출시하며, 차세대 스캐닝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뉴랜드의 WD1을 장착하고 물류 업무를 하는 작업자
WD1, 엔터프라이즈 스마트 워치 형태 음성만으로도 작동
BS50, 글러브 스캐너 타입 물건 집지 않고도 스캐닝 가능
스캔 엔진, 스캐너, 모바일 컴퓨터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뉴랜드 AIDC의 한국 지사인 뉴랜드코리아(대표이사 성태호)가 차세대 웨어러블 스캐닝 디바이스를 대거 출시하며, 차세대 스캐닝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뉴랜드 코리아는 차세대 웨어러블 스캐닝 디바이스인 엔터프라이즈 스마트 워치 ‘WD1’과 글러브 스캐너 ‘BS50’을 비롯한 최신 엔터프라이즈 스캐너 제품 4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WD1’은 쿼드 코어에 3GB RAM과 32GB ROM 기반의 기기로, 13메가픽셀 카메라에 1D 및 2D 바코드 스캐닝과, Android OS 및 블루투스 연결을 지원함으로써 물류, 창고 관리, 재고 관리 등의 업무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이 제품은 화면을 클릭하거나 터치할 필요 없이 오직 음성만으로도 작동이 가능한 진정한 ‘핸즈프리’ 제품이어서 사용자의 업무 능률을 대폭 향상시켜준다.
또한 3300mAh의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어 한번 충전으로 최대 12시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길이 77㎜, 폭 56㎜에 143g의 무게로 일반 스마트 워치와 비슷한 크기여서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다.
글러브 스캐너 ‘BS50’은 1D 및 2D 바코드를 지원하고 iOS와 안드로이드 및 윈도 OS를 지원하며 블루투스 5.0 BLE/HID 연결을 지원한다.
BS50의 통신 거리는 80m/262ft이며 한번 충전으로 10시간가량 연속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의 크기는 58(길이)×48(폭)×18(높이)㎜에 무게는 43g에 불과해 편리하고 실용적이며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작업 흐름을 최적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을 뉴랜드 AIDC의 특수 디자인 글러브와 함께 사용하면 옆 부분의 스캐닝 방아쇠를 가볍게 눌러 바코드를 읽고 최신 블루투스 기술로 실시간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작지만 강력한 이 디바이스를 장착한 창고 작업자는 패키지를 집어 들거나 내려놓지 않고 모든 바코드를 스캐닝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선택 사양 제품으로 장갑과 2-슬롯 충전 거치대가 제공된다.
또 다른 스캐너 제품인 ‘BS30’은 뱃지 스캐너(Badge Scanner) 타입으로, 이 제품 역시 1D 및 2D 바코드를 지원하며 블루투스, iOS, 안드로이드, 윈도 OS를 지원한다. 길이 110, 폭 62.3, 높이 10.6㎜에 무게는 53g에 불과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BS30은 휴대폰이나 태블릿 같은 소비자 디바이스를 사용 중인데 이를 확장한 전문적인 스캐닝이 필요한 기업 고객들에게 적합하다.
포켓 사이즈의 컴패니언 스캐너 BS80은 1D CCD와 2D CMOS 등 2개의 옵션 모델로 제공된다. OS는 iOS와 안드로이드 및 윈도에도 구동되며 슬림해서 손에 가볍게 잡힐 뿐 아니라 뚜렷하게 구분되는 버튼 디자인으로 지루한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단숨에 생산성을 끌어올릴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아울러 뉴랜드 AIDC가 개발한 연결 툴 이지 커넥트(EasyConnect)를 통해 블루투스 스캐너 사용자가 단순한 바코드 스캐닝으로 빠른 연결과 전문적인 스캐닝 기능을 구현할 수 있다. 제품의 길이는 88, 폭은 46, 높이는 24.5㎜이며 무게는 62g이다.
뉴랜드코리아의 성태호 대표이사는 “운송 및 물류 기업에서 유통, 운수, 제조업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산업이 바코드 스캐닝 기술을 이용해서 운영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며 “차세대 스캐닝 기술을 선보이는 뉴랜드 AIDC의 웨어러블 스캐닝 디바이스들은 아무리 복잡한 운영 환경에서도 기업의 작업 흐름과 매끄럽게 통합되기 때문에 기업 운영을 개선할 수 있는 가성비 높은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