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 중에도 주기적인 데이터 전송 빠르게 처리하는 실시간 엔진(RTE)을 탑재항 기가비트 이더넷 스위치 신제품이 출시돼 산업용 네트워킹 애플리케이션에 빠른 통신 기능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AVB/TSN 및 통합 PHY 갖춘 기가비트 이더넷 스위치
비행 중에도 주기적인 데이터 전송 빠르게 처리하는 실시간 엔진(RTE)을 탑재항 기가비트 이더넷 스위치 신제품이 출시돼 산업용 네트워킹 애플리케이션에 빠른 통신 기능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마이크로컨트롤러, 혼합 신호, 아날로그 반도체 및 플래시-IP 솔루션 분야의 세계적 리더인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아시아 총괄 및 한국대표 한병돈)는 자동화 제조업체에 종합적인 네트워킹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신제품 LAN9662 기가비트 이더넷 스위치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LAN9662 기가비트 이더넷 스위치는 네 개의 포트, 오디오 비디오 브리징(AVB: Audio-Video Bridging) 및 고정밀 시간 네트워킹(TSN: Time Sensitive Network), 두 개의 통합 10/100/1000BASE-T PHY, 그리고 600MHz Armⓡ Cortexⓡ-A7 CPU 서브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LAN9662는 산업용 이더넷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간 엔진(RTE)를 내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비행 중에도 이더넷 프레임을 수정할 수 있고 주기적인 데이터 전송을 더욱 빠르게 처리해 짧은 대기 시간을 가능하게 한다. 또한 OPC 통합 아키텍처 (OPC/UA) 및 PROFINET 소프트웨어 스택과 같은 주요 업계 표준을 준수하고 산업용 네트워킹 애플리케이션에 필수적인 결정론적 통신 기능을 제공한다.
마이크로칩 USB및 네트워킹사업부 찰스 포니(Charles Forni) 부사장은 “LAN9662를 통해 마이크로칩은 LAN966x 제품군을 보강하고, TSN을 지원하는 네트워킹 엔드포인트를 더욱 확장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의 솔루션은 고객들이 여러가지 종합적인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의 지원 아래 업계 표준을 준수하며 손쉽게 설계에 착수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