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아폼이 새로운 산업용 휴대용 3D 스캐너 2종을 국내 시장에 소개했다. 핸디스캔 블랙은 개선된 옵틱과 블루 레이저,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적용되었으며, 휴대가 용이하고 신속한 측정 프로세스를 보장한다. 크기, 재질, 복잡한 형상과 관계없이 다양한 종류의 부품을 어느 곳에서든지 빠른 시간 내에 측정할 수 있다. 고스캔 스파크는 산업용 3세대 고스캔 3D 휴대용 스캐너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측정물의 3D 데이터를 획득할 수 있다. 빠른 3D 스캐닝 및 컬러 획득을 위해 4대의 인라인 카메라를 장착한 고스캔 스파크는 신속한 셋업으로 어떤 측정물이라도 빠르게 스캐닝 할 수 있으며, 백색광을 통해 컬러를 포함한 고해상도 스캔데이터를 만들어낸다.
| 핸디스캔 블랙, 반짝이는 물체도 스캔 가능
| 고스캔 스파크, 4대의 인라인 카메라 장착
| 제품 개발 全 라이프사이클서 활용 가능
3D 스캐너는 레이저나 백색광을 대상물에 투사해 대상물의 형상정보를 취득하여 디지털 데이터로 전환한다. 이렇게 얻어진 데이터는 다양한 산업 군에서 역설계, 품질관리 분야에서 유용하게 활용된다.
크레아폼의 파트리스 파홍 매니저가
핸디스캔 블랙을 시연하고 있다
크레아폼은 25일, 기자 간담회를 열고 새로운 산업용 휴대용 3D 스캐너 2종을 국내 시장에 소개했다.
먼저 크레아폼의 ‘핸디스캔 블랙(HandySCAN BLACK)’은 개선된 옵틱과 블루 레이저,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적용되었으며, 휴대가 용이하고 신속한 측정 프로세스를 보장한다.
이 산업용 휴대용 3D 스캐너는 크기, 재질, 복잡한 형상과 관계없이 다양한 종류의 부품을 어느 곳에서든지 빠른 시간 내에 측정할 수 있다.
반짝이는 물체도 앵커만 부착하면
별도 파우더 도포없이 스캐닝 할 수 있다
핸디스캔 블랙은 고성능 옵틱과 블루 레이저 테크놀로지 사용으로 전 모델인 핸디스캔 700보다 해상도가 4배 향상되어 디테일한 형상 스캐닝이 가능하다. 기존 3D 스캐너와 달리 반짝이는 물체도 따로 파우더를 도포할 필요 없이 앵커만 붙여 스캐닝 할 수 있다.
11개의 블루 레이저 크로스 라인, 넓은 측정 영역, 초당 1,300,000 측정 속도를 통해 스캐닝부터 바로 사용 할 수 있는 메시 파일 생성까지 전 모델보다 3배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
VDI/VDE 2634 part 3 표준과 ISO 17025 인증에 기반을 둔 핸디스캔 블랙은 최대 0.020 mm + 0.040 mm/m의 공간정확도를 보장하며 제품 개발 라이프사이클 모든 단계에서 사용할 수 있다.
고스캔 스파크
다음으로 ‘고스캔 스파크(Go!SCAN SPARK)’는 산업용 3세대 고스캔 3D 휴대용 스캐너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측정물의 3D 데이터를 획득할 수 있다.
고스캔 스파크는 빠른 3D 스캐닝 및 컬러 획득을 위해 4대의 인라인 카메라를 장착했다.
신속한 셋업으로 어떤 측정물이라도 빠르게 스캐닝 할 수 있으며, 백색광을 통해 컬러를 포함한 고해상도 스캔데이터를 만들어낸다.
99개의 백색광 스캐닝 라인과 초당 1,500,000 측정 속도를 통해 바로 사용 할 수 있는 메시 파일을 생성한다.
크레아폼의 제품 매니저인 시몽 꾸띠(Simon Côté)는 “오늘날의 제품 개발팀은 혁신적인 제품을 보다 빨리 출시해야 하는 압박을 받고 있다”면서, “3D 스캐너를 통해 고품질 3D 모델을 생성하면 설계 프로세스를 단축시키며, 에러를 최소화 하고 역설계를 가속화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크레아폼의 APAC 지역 매니저인 파트리스 파홍(Patrice Parent)은 “데이터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이며 3D 스캐너를 이용하면 제품 데이터를 3D로 저장할 수 있다”라며, “축적된 실물 데이터를 통해 경향을 예측할 수 있으며 문제가 발생할 경우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핸디스캔 블랙
한편, 크레아폼의 핸디스캔 블랙과 고스캔 스파크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19 제품 디자인 부문을 수상하며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효율성을 입증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