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딕 세미컨덕터(Nordic Semiconductor, 한국지사장 최수철)가 다시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컨수머 전자제품 전시회인 CES 2022에서 최신 스마트 홈 기술 및 자사의 매터(Matter) 솔루션과 Thingy:53, LE 오디오 개발 키트, Thingy:91 및 nRF 클라우드 위치확인 서비스를 기반으로 개발자에게 영감을 제공하는 다양한 혁신적인 데모를 선보인다.

노르딕은 1월5일부터 8일까지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CES 2022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노르딕은 이번 전시회에서 스마트 홈의 확산을 가속화하는 매터(Matter)를 비롯해 차세대 무선 오디오를 지원하는 LE 오디오(LE Audio) 및 자산 추적의 혁신을 일으키고 있는 위치확인 서비스 등 흥미롭고, 유익한 다양한 데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nRF5340 SoC 기반 멀티 센서 프로토타이핑 플랫폼인 노르딕 Thingy:53이 온도 센서로 동작하는 데모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세 번째 주요 기술 데모로 노르딕 Thingy:91과 nRF 클라우드 위치확인 서비스(nRF Cloud Location Service)를 결합한 기술을 선보인다. Thingy:91은 LTE-M/NB-IoT 모뎀 및 GNSS가 통합된 nRF9160 저전력 SiP를 기반으로 구현됐으며, 개념증명을 위한 셀룰러 IoT 자산 추적 솔루션 개발에 이상적인 플랫폼이다.

이와 함게 노르딕은 CES 전시회 기간 동안 매일 라이브 패널 토론을 주최한다. 5일에는 ‘반도체 산업의 발전 방향’, 6일에는 ‘LE 오디오 : 무선 오디오의 새로운 발전’, 7일에는 ‘매터(Matter)가 왜 중요한가’, 8일에는 ‘셀룰러 IoT 및 위치확인 서비스의 최신 업데이트 및 동향’에 대해 발표한다.

노르딕 세미컨덕터의 세일즈 및 마케팅 수석 부사장인 기에르 랑엘란드(Geir Langeland)는 “이번 CES는 그 어느 해보다 가장 중요한 행사 중 하나가 될 것이다. 코로나 상황이 지속되면서 인명피해는 물론, 전자산업 분야에서 특히 칩 공급 측면에서 상당한 어려움들이 대두됐다. 반면에 새로운 일상(New Normal)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IoT로의 전환이 확산되면서 많은 영역에서 무선 기술이 가속화됐다”며 “CES가 오프라인 전시회로 돌아오면서 노르딕은 고객 및 여러 관련 사람들과 다시 대면하고 연결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게 됐다. 우리는 이 기회를 통해 스마트 홈, 무선 오디오 및 자산 추적뿐만 아니라 의료, 교육, 웨어러블, 산업 자동화 등의 분야에서 얼마나 빠른 변화가 이뤄지고 있는지 보여줄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