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다 간편한 첨단기술 공유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아반치(Avanci)가 브로드캐스트 플랫폼을 통해 ATSC 3.0 표준 TV 및 셋탑 제조 기업들이 ATSC 3.0 표준필수 기술 관련 라이선싱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간단하고 투명한 가격 모델을 제시한다.
표준필수특허 포함 ATSC 3.0 관련 특허 기술 70% 이상 보유
ATSC 3.0 TV 전체 출하량 대부분 제작사들 특허 사용자 등록
보다 간편한 첨단기술 공유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아반치(Avanci)가 브로드캐스트 플랫폼을 통해 ATSC 3.0 표준 TV 및 셋탑 제조 기업들이 ATSC 3.0 표준필수 기술 관련 라이선싱 과정을 간소화할 수 있도록 간단하고 투명한 가격 모델을 제시한다.
아반치(AVANCI)는 차세대 지상파 방송 표준기술인 ATSC 3.0을 위한 원스탑 라이선싱 플랫폼 아반치 브로드캐스트를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새롭게 런칭한 플랫폼에는 표준필수특허 포함, ATSC 3.0 관련 모든 특허의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LG전자, 원미디어, 파나소닉, 삼성전자, 샤프 및 선 페이턴트 트러스트(Sun Patent Trust)의 특허를 라이선싱한다.
향후 몇달 내 라이선스 보유 기업들도 추가 합류할 예정으로 아반치 브로드캐스트는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반치 브로드캐스트의 초기 라이선스 사용자로 참여한 LG전자, 삼성전자, 소니 및 샤프는 현재까지 출하된 전체 ATSC 3.0 TV의 대부분을 제작했다
디지털TV표준위원회(Advanced Television Systems Committee)가 개발한 ATSC 3.0 표준은 미국, 한국을 비롯, 다수의 국가에서 공중파 TV 방송으로 채택됐다.
차세대 TV(NextGen TV)로도 알려진 ATSC 3.0표준은 이전 표준 대비 프레임률, 색상 및 음향, 기타 기술적인 요소가 개선된 4K UHD 방송이 가능하다.
또한 맞춤형 광고, 온디맨드(on-demand) 및 프리미엄 콘텐츠, 쌍방향 서비스를 위해 인터넷으로 제공되는 컨텐츠에도 적용된다.
아반치의 창립자이자 CEO인 카심 알파라히((Kasim Alfalahi)는 “이동통신을 넘어, 새로운 표준특허 기술 라이선싱 플랫폼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IoT 및 자동차 라이선싱을 위한 원스톱 특허풀을 만든 경험으로 당사는 다른 산업을 위한 솔루션 발굴에도 유리한 입지에 있는 만큼, 앞으로도 라이선스 보유자와 라이선스 사용자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새 시장에서 더 용이하게 기술을 공유할 수 있도록 간단하고 효율적인 접근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