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가전 박람회 ‘월드가전브랜드쇼 2015’가 7일(금)부터 9일(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주최 측은 올해 행사에는 150개사 300개 브랜드가 참가했으며 TV와 홈네트워크 기기, 영상음향(AV)기기, 노트북, PC, 공기청정기 등 국내 대표 가전은 물론, 사물인터넷(IoT)과 웨어러블 기기, 헬스케어, 3D 프린터 등 제품도 소개된다고 밝혔다.
기자는 눈에 띄는 몇 가지 IT 기기를 소개하고자 첫날 전시회를 돌았다. 익히 아는 제품도 있고 몰랐던 제품도 있다. 그 중 몇 가지 제품을 소개한다.
소비가전 박람회 ‘월드가전브랜드쇼 2015’가 7일(금)부터 9일(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주최 측은 올해 행사에는 150개사 300개 브랜드가 참가했으며 TV와 홈네트워크 기기, 영상음향(AV)기기, 노트북, PC, 공기청정기 등 국내 대표 가전은 물론, 사물인터넷(IoT)과 웨어러블 기기, 헬스케어, 3D 프린터 등 제품도 소개된다고 밝혔다.
기자는 눈에 띄는 몇 가지 IT 기기를 소개하고자 첫날 전시회를 돌았다. 익히 아는 제품도 있고 몰랐던 제품도 있다. 그 중 몇 가지 제품을 소개한다.
▲'작고 싸고...' 포터블형 미니프로젝터 '미니레이'
(주)이에프아이씨는 포터블형 미니프로젝터 '미니레이'의 총판을 맡고있다. 캠핑이다 뭐다해서 아웃도어 상품으로, 혹은 밖에서 스크린 역할만 할 수 있는 곳만 있으면 상관없다. 'MiNi ray'는 포켓빔 PICO 프로젝터이다. 크기는 가로세로 1.73인치로 세워놓으면 일회용 라이터보다도 크기가 작다.
스마트폰(안드로이드폰)과 노트북에 연결해 바로 쓸 수 있다. 스크린사이즈는 8~60인치(640x360(nHD). 텍사스 인스트루먼트의 DLP를 사용했다. 아직 국내판매는 하지 않고 해외판매용(105달러)이다. 문의 02-566-6650
▲ 폰 아닌, 세컨드 폰 'FoneBud'
"Smart revolution"이라고 전면에 내세웠다. 일종의 세컨드폰 역할을 한다고. 블루투스 핸드셋, 보조배터리, 셀피 컨트롤, 긴급 토치라이트, 레인지 디텍션 등의 기능을 전면에 내세웠다. 가령 스마트폰을 충전하고 있을 때, 이 기기를 폰대신 사용해 통화할 수 있다고. 전시장에서는 FoneBud의 표면에 다양한 회사의 로고를 새겨 기업 홍보제품으로도 활용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쏟아도 좋아, 밟아도 좋아!!
위키 초슬림 터치키보드는 한마디로 가볍고 얇다. 직원은 현재 150g의 무게를 100g까지 줄일 계획이라고 자신했다. 부스안 모니터에서 TV프로그램을 보여주는 것을 보니 이미 화제의 제품으로 여러차례 소개된 모양이다. 자동차 바퀴로 밟아도 커피를 쏟아도 문제없다는 듯 그대로 시연한다. 정확한 크기는 247x170x2.5mm.
세상에서 가장 얇고 가벼운 태블릿 블루투스 키보드라고 전면에 내세운다. 상단 원형의 터치패드로 메뉴모션과 제스처기능을 제공. 문의 031-758-0787
▲ USB, SD메모리에서 LP까지 하나로
올인원 CD/LP 턴테이블(SOUNDLOOK DIGITAL CD/LP RADIO TURNTABLE). 유행은 돌고도는 법. LP판에서 흘러나오는 음악이 더욱 애잔하고 깊게 느껴지는 이유는 뭘까. 다 된다. USB, SD 메모리 재생에서 CD, 더 나아가 LP까지. 올인원이라고 명명한 이유가 다른 게 없다.
기기의 몸통도 원목스타일로 해서 클래식 분위기를 최대화했다. Pod, 스마트폰, MP3플레이어 연동 AUX단자에 직관적인 다기능 불르 백라이팅 LCD를 구비했다. 울림통에서 전해지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질, 이라는 광고문구가 재밌다.
▲ 어디서든 내 공기는 소중하니까!
에어비타의 에이볼은 쉽게 말해, 이동식 공기정화기다. 가지고 다니면서 필요한 것에 놓고 쓰면 된다. 컴퓨터책상, 아이 공부방, 주방, 거실, 자동차 실내까지 어디든 상관없다.
이 충전식 공기정화기는 공기오염 자동 감지 시스템으로 그 강약 조절을 하고 독감 바이러스, 세균, 악취제거에 좋단다. USB 충전방식으로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다. 풍부한 음이온으로 숲속에 있는 것처럼 상쾌하게 만들어준다는 것. 냄새나는 자동차 안에 놓으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 방사능? 의심되면 바로 측정!
스마트 가이거는 스마트폰에 사용하는 측정기다. 방사능 측정기를 달면 바로 방사능 측정기가 되고 전자파 측정기를 꽂으면 그게 하나의 초소형 전자파 측정기가 된다. 업체는 국민 보급형 초소형 방사능 센서라고 소개. 의심되는 수산물을 한번 측정해보는 것도 재밌는(?) 일이 될 듯하다.
누구나 손쉬운 사용방법과 휴대가 간편하다는 것이 특징. 측정을 원하는 위치에 센서를 접촉하여 3분 정도 측정하면 된다고.
▲ 음질이 스피커를 결정한다
블루투스 스피커와 헤드셋은 하나만 소개한다. 마블러스 플러스 AT311. 직원에게 가장 큰 장점이 뭐냐고 물어보니 대용량 내장형 배터리(5200mAh)에 2.1채널 스피커의 고음질 3D 입체 음향이란다. 완충하면 30시간은 간다는 것. 블루투스 헤스셋(AT 211)은 초경량(7g) 제품으로 노이즈 캔슬링, 최상의 블루투스 음원 제공. 울림 제거 기능으로 불안정한 음향을 바로 잡아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