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머트리얼즈가 3D 낸드의 고단화 및 DRAM의 미세화, P2 새산라인의 특수가스 공급 등으로 특수가스 판매가 늘어나며, Q2, Q3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됐다.
DRAM·파운드리 미세화 영향 특수가스 소요량 ↑
P2 메모리용 특수가스·해외 고객사 증가가스 공급
원익머트리얼즈가 특수가스 수요 증가에 실적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 김경민 위원은 17일 리포트를 통해 원익머트리얼즈의 2021년 2분기 연결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7.6% 상승한 728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대해 김경민 위원은 3D 낸드의 고단화 및 DRAM의 미세화, 비메모리 파운드리의 미세화 영향으로 특수가스 소요량이 증가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김경민 위원은 3분기 매출도 2분기대비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며, 3분기는 성수기 효과와 더불어 P2 생산라인의 메모리 디바이스 장착용으로 다양한 특수가스가 공급되고, 해외 고객사향으로 증착가스가 공급되며 3분기에는 2분기대비 매출의 앞자리가 바뀔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