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다양한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공급하며 업계를 선도하는 신제품 소개(NPI) 유통 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최대 규모의 수직 리프트 모듈을 갖춘 최첨단 물류 센터로 유통 업계 선도에 나서고 있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글로벌 유통 센터 최첨단 자동화에 꾸준히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최대 규모 수직 리프트 모듈 갖춰
가장 다양한 반도체 및 전자부품을 공급하며 업계를 선도하는 신제품 소개(NPI) 유통 기업 마우저 일렉트로닉스가 최대 규모의 수직 리프트 모듈을 갖춘 최첨단 물류 센터로 유통 업계 선도에 나서고 있다.
마우저는 최근 고객이 시장 출시 시간을 더 단축할 수 있도록 주문 처리량과 정확성, 속도를 높이기 위해 글로벌 유통 센터의 최첨단 자동화에 꾸준히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까지 마우저는 102개 수직 리프트 모듈(VLM)을 설치했으며, 이는 서반구(Western Hemisphere)의 기업 가운데 가장 큰 규모이자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규모다.
VLM은 거대한 수직 파일링 캐비닛으로, 선반과 자동 엘리베이터를 통해 부품을 직원의 워크스테이션으로 전달한다. 이는 업무 효율과 업무 공간을 늘리고 직원들의 도보 시간을 45% 이상 줄일 수 있다.
또한 물류 센터에는 분당 최대 14개 주문을 처리하는 제품 포장 및 라벨링을 위한 정교한 자동화 시스템인 Ultipack 및 I-Pack 기계를 다수 갖췄다.
마우저는 현재 OPEX Perfect Pick 시스템과 AutoStore 시스템을 설치하고 있다. 이 모든 투자는 주문 처리, 픽업, 포장 및 발송을 매우 짧은 시간 내 처리하기 위해서다.
마우저 일렉트로닉스의 피트 쇼프(Pete Shopp) 사업 운영 부문 수석 부사장은 “자동화 기술이 빠른 속도로 꾸준히 발전하면서 창고 및 물류 분야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 픽업과 포장의 효율성 향상을 통해 탁월한 고객 서비스 제공이라는 우리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전세계 유통업계는 스마트물류 센터 구축이 한창이다. 유통 업계는 인공지능 기반 물류운영 시스템 도입을 통해 로봇이 상품을 자동을 피킹하는 자동창고시스템, 최첨단 분류기 등을 도입하고 있다.
이를 통해 출고비 및 보관비 감소의 효과를 보고 있고, 작업 효율을 극대화해 고객에게 빠른 배송을 가능하게 해 물류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국내에서도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사업을 통해 최첨단 물류센터 보급이 활발하게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