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사이트코리아(이하 키사이트)가 실질적인 업무 사이클 지원을 위해 계측기와 같은 하드웨어를 포함, 소프트웨어와 서비스에 투자하며 고객들에게 더 많은 지원할 것이라고 전하며, 다음주에 진행하는 온라인 컨퍼런스를 통해 인사이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 이선우 키사이트코리아 사장(사진제공: 키사이트코리아)
“R&D·인수합병·생태계 전략 통해 고객 성공 이끌 것”
키사이트 월드: 이노베이트, 글로벌 온라인 컨퍼런스 개최
키사이트코리아(이하 키사이트)가 실질적인 업무 사이클 지원을 위해 계측기와 같은 하드웨어를 포함, 소프트웨어와 서비스에 투자하며 고객들에게 더 많은 지원할 것이라고 전하며, 다음주에 진행하는 온라인 컨퍼런스를 통해 인사이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키사이트는 19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주력 분야와 전략에 대해 소개하고, 향후 열리는 온라인 컨퍼런스인 ‘키사이트월드 2022’에 대해 설명했다.
키사이트는 △통신 △반도체 △오토모티브 △방산·우주항공 △IoT에 사업을 집중하고 있으며 디자인부터 옵티마이제이션(최적화)까지 해당하는 엔드 투 엔드까지 지원한다.
이러한 실질적인 업무 사이클 지원을 위해 키사이트는 계측기와 같은 하드웨어를 포함, 소프트웨어와 서비스에 투자하며 고객들에게 더 많은 지원한다.
이선우 키사이트코리아 사장은 “고객들이 빠른 사이클로 돌아가는 시장에서 성과를 얻게 하고, 시간과 비용 문제를 최소화시키는 것이 키사이트의 역할”이라며 “△R&D △인수합병 △생태계라는 세 가지 전략을 택했다”라고 설명했다.
키사이트는 시대를 이끌 기술과 그 기술을 상용화할 수 있을지에 대한 R&D에 매출의 16%를 투자한다.
인수합병 부분에 있어서는 계측기와 관련된 분야 외에도 소프트웨어, 사이버 보안 등 다양한 부문의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다. △5G 솔루션 관련 기업인 Prisma △코어 & 엣지 네트워크 솔루션 기업인 SCALABLE △양자 컴퓨팅 솔루션 기업인 Labber △오토모티브 관련 기업인 erisco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인수합병을 했다.
마지막 전략은 생태계다. 이 사장은 “리서치, 칩셋 제작, 확인 및 인증 등 단계가 하나의 생태계”라고 설명하며 “해당 단계 기관 및 기업들과 협력해 비즈니스를 도모한다”고 전했다.
이선우 사장은 이어 “키사이트의 미션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술을 빨리 만드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키사이트는 10월 25일에서 28일까지 △5G·6G, △전기차·자율주행차 △양자 컴퓨팅 및 시스템 △디지털 트윈 △AI에 대한 새로운 기술을 소개하고 유용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온라인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선우 키사이트 코리아 사장은 “급속한 기술 혁신 속도는 우리 모두에게 더욱 빠르게 새로운 과제와 기회로 다가오고 있다”며 “키사이트월드 2022에서 업계 리더와 전문가들이 기술 리더들과 엔지니어들에게 장단기 기술 혁신에 유용한 전문 지식과 예측을 공유한다”고 설명했다.
‘Keysight World: Innovate’에서는 4일 동안 매일 장·단기 트렌드에 대한 업계 전문가 기조 연설, 주요 산업 과제에 대한 패널 토론, 업계 미래 예측 및 관련 솔루션 데모가 진행된다.
△1일차 5G 특화망과 6G로의 진화 세션에는 Omdia Informa의 5G 특화망 부문 책임 분석가인 Pablo Tomasi가 기조 연설자로 참여하며 △2일차 양자 기술의 토대 구축에는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 미주 지역 마케팅을 총괄하는 Pamela Mallette가 패널 사회자로 나선다.
△3일차 디지털 트윈과 인공 지능(AI)을 활용한 설계 발전 세션에는 ‘디지털 트윈’이라는 단어를 처음 사용한 Digital Twin Institute 수석 디렉터인 Michael Grieves가 기조 연설을 하며 △마지막 날에는 오토모티브 혁신 가속화를 주제로 테슬라 제품 설계 담당 글로벌 디렉터인 하비에르 베르두라가 연사로 나서 EV와 AV의 전망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