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인터넷망과 업무망 분리·비대면 근무 보안 IT인프라 구축 등 기술보호대책 강화성과를 인정받았다.
▲(왼쪽부터)최홍주 한화시스템 부장, 이영빈 국방기술보호국장 등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안 IT인프라 구축 등 기술보호대책 강화성과 인정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이 인터넷망과 업무망 분리·비대면 근무 보안 IT인프라 구축 등 기술보호대책 강화성과를 인정받았다.
한화시스템은 지난 15일 전쟁기념관에서 개최된 ‘2022년 후반기 방위산업기술보호 설명회’에서 ‘2022년 방위산업기술보호 유공’ 국방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0년, 2021년에 이어 올해는 한화시스템 보안팀 최홍주 부장이 방산기술보호 국방부장관 개인 표창을 수상하며 한화시스템은 3년 연속 방산기술보호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한화시스템은 △국방부 망분리 지침에 따른 인터넷망과 방산전용 업무망 분리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근무가 확대됨에 따라 언제 어디서든 보안망에서 업무수행이 가능한 IT인프라 구축 △사이버침해로 인한 기술 유출을 적극 차단하기 위해 보안 솔루션 전량 교체 등 기술보호대책 강화에 주력해온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매년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방산기술보호 교육 및 국가정보원·국군방첩사령부 보안 전문가 초빙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 2회 해킹 모의훈련을 실시하는 등 임직원들의 기술 보호 경각심 제고와 전문성 함양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1월엔 주요 협력사 기술보호 책임자 60여명에게 해킹 피해 예방대책 등을 교육함으로써 협력사의 기술보호 역량 강화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어성철 한화시스템 대표이사는 “방산기술보호는 국가 안보와 직결될 뿐만 아니라 국가 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에도 매우 중요한 의미가 있는 만큼 최근 방산 수출 급증과 함께 기술 보호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한화시스템은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보안을 유지해 핵심자산인 방산기술 정보를 완벽히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