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기 제조, 부품 및 기술 개발, MRO 전문 기업인 미래항공을 방문해 제품과 기술력에 대해 들어봤다. ※ 본 기사는 KITECH KMDP x e4ds news, efactory news 공동기획 우수제조기업 발굴 프로젝트 관련 기사입니다.
미래항공, “경남 사천에서 날아오르는 항공 기술 선구자”
다양한 항공기 부품·구조체 제작 탁원한 기술력·품질
MRO 높은 수준, 글로벌화 맞춰 해외시장 진출 확대
“항공 산업이 글로벌 수요 증가와 지속 가능성이라는 중요한 변곡점을 맞이하는 지금 미래항공은 항공기 구조체 제작에 있어 탁월한 기술력과 품질을 바탕으로 우리나라를 넘어 전 세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미래 항공산업을 열어가겠다”
최근 본지와 인터뷰를 진행한 미래항공(대표이사 김태형)은 2005년 경상남도 사천시에 설립된 항공기 제조 및 기술 개발 전문 기업으로 항공기 제작뿐만 아니라 항공기 부품, 유지보수(MRO) 서비스를 제공하는 항공사로 성장하고 있다.
이 회사는 뛰어난 기술력과 품질로 다양한 항공기 부품과 구조체를 제작하며 항공 산업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다.
주요 생산 품목으로 △Airbus A320/321 하부날개 △Boeing B737 꼬리 날개 부품 △수리온 헬기 부품 △Boeing A-10 전투기 중앙 및 외각 날개 등 다양한 항공기 부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항공기 부품과 구조체 제작에 있어 탁월한 기술력과 품질을 자랑한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생산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 시장에서 큰 경쟁력을 갖추고 있으며, 고성능 항공기 부품 제작과 첨단 자동화 제조 공정 개발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유지보수(MRO) 기술에도 높은 수준을 자랑하며, 정밀한 관리와 유지보수를 통해 항공사의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하며, 고객들이 장기적인 비용 절감과 안전성 향상을 거둘 수 있도록 기여한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외 항공사 및 관련 기관으로부터 신뢰를 받으며, 국내외 시장에서 큰 경쟁력을 보인다.
미래항공은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차세대 생산 공정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국내외 관련 기관들과 협력해 다양한 항공 제조 기술을 상용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항공 산업의 글로벌화에 발맞추어 적극적으로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미래항공의 특별한 스토리는 창립자의 비전과 열정에서 비롯된다.
회사 설립 초기, 대한민국 항공 산업의 시작과 함께한 창립자의 열정을 통해 작은 규모의 기업에서부터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빠르게 성장할 수 있었다.
특히 인적 노하우가 중요한 항공기 조립 부문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발휘하며, 그 기술력과 품질로 많은 신뢰를 쌓아왔다.
김태형 대표이사는 “항공 산업은 기술 혁신과 글로벌 수요 증가, 지속 가능성이라는 중요한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전기 비행기나 수소 연료 기반 항공기 같은 친환경 기술의 발전은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이는 항공사들에 비용 절감과 환경적 책임을 다할 기회를 제공하고,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한 “아시아와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지역을 중심으로 빠르게 증가하는 글로벌 수요와 팬데믹 이후 항공 여행의 재개로 개인 여행뿐만 아니라 물류 항공 수요도 크게 늘고 있다. 이러한 수요 증가는 새로운 항공기 개발과 항공사 운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항공기 제조업체와 관련 기술 분야에도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미래항공은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세계적인 수준의 항공 제조 기술을 갖춘 항공 강국으로 성장할 것이며, 이를 위해 계속해서 기술 발전과 글로벌 시장 확대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 본 기사는 KITECH KMDP x e4ds news, efactory news 공동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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