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산업의 자율 주행, 게임 및 소비자 제품의 증강 현실, 산업 분야에서 사용되는 전자제품 분야에서 3차원 공간에서의 거리 및 속도 측정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처럼 3D센싱 애플리케이션의 수가 증가함에 따라 레이저 다이오드와 같은 광전자 장치의 개발과 생산 또한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특히 3D 센싱 시스템의 주요 구성 요소 중 하나인 ‘빅셀(VCSEL, Vertical Cavity Surface Emitting Laser)’은 2017년 말 FaceID 기능을 탑재한 아이폰 X의 출시로 스마트폰에 도입되었습니다.
이후 다른 다양한 플래그십 모델에 VCSEL이 탑재되면서 VCSEL의 적용이 본격화되었습니다. 현재 VCSEL이 가장 폭 넓게 활용될 분야로 오토모티브, 그 중 ‘자율주행센서’으로의 적용 확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자율주행센서는 크게 카메라, 레이더, 라이다 센서로 분류되는데 특히, ‘라이다(LiDAR, Light Detection and Ranging)’ 에 VCSEL 기술을 활용하는 것이 요구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이번 웨비나에서는 VCSEL이 요구되는 애플리케이션과 그 기술 동향을 살펴볼 예정이며, 어떻게 하면 텍트로닉스의 독자적인 솔루션을 통해 VCSEL 테스트의 도전과제를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지 살펴볼 예정입니다.
일반적으로 VCSEL 테스트는 디바이스 발열을 최소화하기 위해 ‘펄스 DC(Pulsed DC)’를 사용하여 수행됩니다. 그러나 최대 10A의 전류 수준에서 테스트 요구사항에서, 자체 발열 수준을 합리적인 수준으로 유지하려면 10µs의 짧은 펄스를 사용해야 합니다. 즉, 오버슈트와 언더슈트를 최소화하기 위해 펄스를 정밀하게 조정하는 것이 VCSEL 테스트의 주 난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동안 시장에 출시된 솔루션은 엔지니어가 수동으로 펄스를 조정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텍트로닉스의 2601B Pulsed SMU는 업계 최초로 10µs의 짧은 펄스 폭으로 최대 10V에서 10A 펄스를 직접 생성 할 수 있습니다. 즉, 펄스 소싱 시 정확한 펄스 출력은 물론 빠른 상승 시간, 높은 충실도의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 밖에 하기 내용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짧은 전류 펄스 생성 및 테스트가 요구되는 경우 알아보기
-테스트 회로에서 인덕턴스의 영향
-테스트 회로에 사용되는 케이블 링의 중요성
-테스트 시 실질적으로 발생하는 펄스 조정 등의 한계점
-Keithley 모델 2601B-PULSE SMU의 주요 기능 및 강점
발표자 약력
김수길 부장(David Kim)은 텍트로닉스 본사의 제품 마케팅 팀 Keithley 어플리케이션 엔지니어입니다. 한국에서 AE 분야에 10년 이상의 경력이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전기 공학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했습니다. 한국에서 키슬리 및 텍트로닉스를 포함한 반도체 장치 및 광학 장치 테스트 분야에 10년 이상 근무했으며, 2018년부터 텍트로닉스 본사에서 SMU (Source Measure Unit) 제품 라인 마케팅을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