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저 코리아에서는 엔지니어들을 돕기 위해 정기적으로 온/오프라인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웨비나에서는 글로벌심을 이용한 LTE Cat.M1 IoT 프로토타입 제작 실습에 대해서 공유합니다.
1. LTE Cat M1 소개
LTE Cat M1은 기존의 LPWAN(Low-Power Wide-Area Network) 중에서 LoRa(Long Range), NB-IoT(Narrowband IoT)와 더불어 근거리뿐만 아니라 원거리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셀룰러 네트워크망입니다.
하지만 저희가 사용하는 LTE망과 달리 가격이 저렴하고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 제한되어 셀룰러 망의 장점이 있으면서도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는 IoT 전용망입니다.
2. 다양한 통신 사양 중 LTE Cat M1으로 IoT 프로젝트를 진행하신 이유?
LoRa는 비용이 저렴하고 장거리를 사용할 수 있지만, LoRa 게이트웨이라는 것이 필요합니다. LoRa 게이트웨이는 구현하기가 어렵고, 가격도 저렴하지 않아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NB-IoT 같은 경우에는 동일한 셀룰러 망이지만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 저렴한 만큼, 100KB 정도 용량밖에 사용할 수 없습니다.
그에 반해서 LTE Cat M1 같은 경우에는 10MB 이상의 용량을 사용할 수 있고, 셀룰러의 장점을 그대로 갖고 있어서 이동체의 추적, 좀 더 많은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IoT망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고 생각해서 소개해드리게 되었습니다.
3. 데모 실습
데모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LTE Cat M1은 바로 사용하는 방법, 사용하시는 디바이스에 LTE Cat M1을 연결해서 바로 그 디바이스를 IoT망에 통신할 수 있게 만드는 데모가 있습니다. 이 데모는 아두이노 보드를 사용하게 됩니다. 아두이노 보드와 LTE Cat M1 모뎀, 그리고 저희가 제작한 오픈 소스 라이브러리를 이용해서 동작을 시키게 됩니다.
또 다른 데모는 라즈베리 파이(Raspberry Pi)와 LTE Cat M1을 사용합니다. CAT M1이 LTE 테더링과 동일한 방식을 이용해서 라즈베리 파이와 연동된 LTE Cat M1이 Wi-Fi 게이트웨이 역할을 하고, 이 IoT 게이트웨이를 통해서 기존의 ESP32 보드들을 연결시켜서 IoT망을 손쉽게 구현하는 방법을 데모를 통해서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세미나에서는 제가 하는 데모를 보고 동작시키는 것을 보실 수 있는데, 세미나를 보신 이후에 깃허브의 코드주 사이트(github.com/codezoo-ltd)를 이용하시면, 업로드되어 있는 회로, 소스 코드, 핸즈온 가이드 북을 참고하시고, 여러분들이
직접 아두이노 보드와 LTE Cat M1, 라즈베리 파이, ESP32가 구비되어 있으시다면 직접 해보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많은 개발자분이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고 익히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릴 겁니다. 기존의 LTE Cat M1을 다루시면 ATcommand 레퍼런스 가이드만 가지고 시작을 하시게 되는데, 그것만으로 실제 제품을 만들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간단하게 구성된 이번 오픈 소스와 LTE Cat M1 모듈과 여러 가지 웨비나에서 제공해드리는 것들을 통해서 손쉽고 빠르게 구현해보시고, 여러분만의 프로토타입을 만드시고, 그 프로토타입으로 원하시는 사업에서 개발을 잘 진행하실 수 있도록 열심히 돕도록 하겠습니다.
웨비나 주요내용
1. LTE Cat.M1 소개
2. Cat.M1 하드웨어 구성 및 설계
3. 글로벌심 소개 (Telenor Connexion)
4. Cat.M1 개발 과정
5. 아두이노 실습 (오픈소스, 기본동작, 소켓, 클라우드 연동)
6. 라즈베리파이 실습 (PPP설정, 파이썬 테스트 코드 통신 테스트)
7. Cat.M1 IoT 게이트웨이 + ESP32 WIFI 디바이스 연동
(RaspAP 설치, ESP32 설정, TCP 연동 테스트)
8. Q&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