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릭트로닉스가 CCIB 2019에 참석해 에너지 효율성 제고를 위한 디지털 에너지 운영 방식의 미래 전략을 발표했다. 이날 키노트로 발표한 슈나이더 일렉트로닉스의 CEO인 장-파스칼 트리쿠아는 디지털 방식으로 에너지 효율성을 제고하여 운영할 경우 2040년까지 전세계 Co2 배출량을 50% 감소할수 있다고 밝히며, 이러한 개선을 위한 슈나이더 노력의 일환으로 에너지 효율성이 내재된 에코스트럭쳐 4종을 공개했다.
슈나이더, CCIB 2019에서 에너지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위한 미래 전략 제시
디지털 방식으로 2040년까지 전세계 Co2 배출량 50% 감소
에너지 효율성 및 지속가능성이 내재된 에코스트럭처 4종 공개
슈나이더일렉트릭이 10월 2일(수)부터 3일(목)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바르셀로나 국제 컨벤션센터 에서 ‘이노베이션 서밋 바르셀로나 2019 ’를 개최했다.
이번 이노베이션 서밋 바르셀로나 2019 에서 슈나이더일렉트릭은 기존 전세계적인 전기화 및 탄소배출 감소 이니셔티브와 함께 디지털 방식의 에너지 사용법을 건물 절반에 구현할 경우 2040년까지 전세계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50% 감소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기조 발표를 진행하고 있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CEO 장 파크칼 트리쿠아
‘Powering The Digital Economy’주제로 열린 기조연설에서 슈나이더일렉트릭 장- 파스칼 트리쿠아 (Jean- Pascal Tricoire) 회장 겸 CEO는 오늘날 전세계는 전례 없이 빠르게 진행되는 전기화와 디지털화를 경험하고 있으며 이 자리에 함께한 3천 5백여명의 고객과 파트너, 공급자 및 업계의 전문가들이 협력해 비즈니스 효율성 향상과 지속성 향상 실현을 위해 모두 힘을 합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이노베이션 서밋 바르셀로나 현장에서 사물인터넷 (IoT) 지원 통합 아키텍처이자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 (EcoStruxure) 최신 버전을 4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플랫폼은 새로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전력 관리 기능이 강화된 3세대 "에코스트럭처 파워 3.0" 그리고 로우 프로파일 디자인 적용으로 크기를 60% 줄인 "에코스트럭처 마이크로 데이터 센터 6U" , 세째로 광업 및 금속, 오일과 가스, 수자원 분야의 효율성 및 데이터 활용에 중점을 둔 "에코스트럭처 플랜트 퍼포먼스 어드바이저 스위트"를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건물 및 호텔의 에너지 효율성 향상으로 보다 개별화되고 발전된 연결 허브를 제공하는 "에코스트럭처 빌딩 커넥티드 룸 솔루션" 도 같이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