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이 2일부터 3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한 이노베이션 서밋 바르셀로나 2019에서 스마트 의료 환경 구축을 위해 디지털 트윈 업체 소트와이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 환자 중심의 스마트 디지털 병원을 구현하여 오늘날 의료 시스템이 직면한 시설 관리와 임상운영 사이의 연결성 부재를 해결하고, 환자와 의료인의 만족도를 개선하며 운영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스마트 의료 환경 조성으로 병원 디지털 전환
프로세스 자동화 및 운영 능력 가시성 향상
병원에서 이루어지는 의료행위는 환자의 생명과 직결된다.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선 IT 인프라가 필수적이며, 최적의 전력 네트워크를 구축해야 한다.
▲SE-소트와이어, 스마트 병원 구축 MOU 체결
(이미지=슈나이더 일렉트릭)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2일부터 3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한 ‘이노베이션 서밋 바르셀로나(Innovation Summit Barcelona) 2019’에서 스마트 의료 환경 구축을 위해 디지털 트윈 업체 소트와이어(ThoughtWire)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 환자 중심의 스마트 디지털 병원을 구현하여 오늘날 의료 시스템이 직면한 시설 관리와 임상운영 사이의 연결성 부재를 해결하고, 환자와 의료인의 만족도를 개선하며 운영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운영기술(Operation Technology; OT)과 IoT의 원활한 데이터 관리가 가능한 실시간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의료인의 업무 생산성을 높인 병원 환경을 구현함과 동시에 병원 건물 및 IT 시스템, OT 시스템, IoT 장치 등 의료 인프라의 안전성을 개선해 양질의 진료를 환자에게 제공 가능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빌딩 사업부 마이크 설리반(Mike Sullivan) 대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너지 관리 솔루션과 소트와이어의 디지털 트윈 기술은 병원의 의료서비스와 에너지 효율성을 개선하고 환자 만족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