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재택?원격근무 및 교육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중소기업과 학교에서는 적합한 솔루션 기능과 비용 등에 대한 정보 취득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과기정통부와 KOSA가 재택?원격 근무 및 교육 솔루션 제품정보를 볼 수 있는 웹사이트를 9일 개설했다.
원격 관련 솔루션 140여 개 모아 개설
분야‧기능‧유무료 별 검색 기능 제공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는 재택‧원격 근무 및 교육 솔루션 제품정보를 볼 수 있는
웹사이트를 9일 개설했다고 밝혔다.
▲ 원격근무/원격교육 솔루션 검색 사이트 [출처=KOSA]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 재택‧원격근무 및 교육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중소기업과 학교에서는 적합한 솔루션 기능과 비용 등에 대한 정보 취득에 어려움이 있었다.
과기정통부는 KOSA, 한국에듀테크산업협회, 한국정보화진흥원 등과 협력하여 수요기관이 재택‧원격근무 및 교육 관련 솔루션을 비교‧선택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구축했다.
웹사이트는 약 130개 기업의 140여 개 제품을 소개하고 있으며, 솔루션의 기능·가격‧매뉴얼, 기업 등 소개, 조건별 검색, 솔루션 기업의 웹사이트 연계 기능 등을 제공한다.
KOSA는 문의 사항을 유선으로 대응(02-2188-6943)하고, 솔루션 제작기업의 웹사이트 참여 요청과 개선사항 등을 신속히 처리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운영하는 웹사이트 ‘학교온(On)’과 유튜브 채널 ‘원격교육 따라하기’에 원격교육 솔루션을 소개하고, 학교별 원격교육 전담자 ‘1만 커뮤니티’를 통해서도 국내 솔루션이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또한, 소프트웨어 중심대학(40개교), 초·중등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2011개교), 소프트웨어 마이스터고(3개교) 등에도 국내 솔루션을 소개하고 활용될 수 있도록 추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