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데이터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인프라에 전력을 공급하는 핵심 시설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 아비바는 자사의 확장 가능한 산업용 소프트웨어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포 데이터센터의 제어·모니터링 기능을 결합하여 데이터센터 가시성을 확보하는 솔루션을 발표했다.
에코스트럭처 포 데이터센터에 아비바 SW 결합
표준화된 시스템과 프로세스로 인력 효율성 향상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신규 데이터센터 구축이 증가하고 있고, 초대형 데이터센터를 위한 운영 및 유지 솔루션도 복잡해지고 있다.
대규모 데이터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인프라에 전력을 공급하는 핵심 시설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필요하다.
아비바는 20일, 자사의 확장 가능한 산업용 소프트웨어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포 데이터센터(EcoStruxure™ for Data Centers)’의 제어·모니터링 기능을 결합하여 데이터센터 가시성을 확보하는 솔루션을 발표했다.
▲ 크레이그 헤이먼 아비바 CEO [사진=아비바]
크레이그 헤이먼(Craig Hayman) 아비바 CEO는 "아비바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공동 솔루션을 사용하면 고객들은 표준화된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통해 기업 전체의 인력 효율성을 끌어올릴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발표된 솔루션은 기존의 각기 다른 설치 기반에서도 엔지니어링, 운영, 성능에 대해 표준화된 관점을 제공한다.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는 고객들은 이 솔루션으로 각기 다른 시스템에 설치되었던 플랫폼과 데이터 세트를 손쉽게 연결할 수 있다.
또한, 세계 어디든지 사이트 수와 관계없이 데이터센터를 확장할 수 있으며, 데이터센터 수명주기 전반에 걸쳐 보다 신속하고 현명한 의사결정을 돕는다. 이를 통해 데이터센터의 자산 및 운영 효율성을 최적화할 수 있으며, 세계 어디서든 동일한 경험을 제공하여 날로 증가하는 디지털 인프라 요구를 충족할 수 있다.